다 끝나가는 교토 스탬프 랠리 막차에 탑승
짐을 싸던 중 눈이 마주친 아리스 코롯토가 어느 새 가방 안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관련이 없는 BGM
죽림쪽은 이미 관광객과 수학여행 학생들의 인파가 가득..
우미카는 오늘 쉬는 날..
가게도 뒤쪽의 기념품점인걸 모르고 아이스크림 가게를 찍었어요
갈 길이 머니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내릴 정거장을 지나치는 사소한 찐빠가 있었지만 괜찮습니다.
1일 승차권은 무적입니다.
(11:40) 가장 먼저 만난 것은 피나
주택가 주변의 조용하고 한산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오늘의 처음이자 마지막 평안이었을 줄은..
(12:20) 만화박물관
실내에 나무 한 그루가 있길래 찍어 봤습니다.
(14:15) 이 신사에는 앰부쉬를 시도하는 닌자가 있다고 합니다.
앰부쉬와 아이사츠 중 어느 쪽이 유효할 것인가.
도-모, 처음 뵙겠습니다 미치룻치=상. AL-1S입니다.
산시타 센세는 말법적인 교토 버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떨어져 나와 버린 것입니다.
타려는 사람만 있고 내리는 사람은 없는 버스라니..
핑크의 마지막 양심과 함께
(16:00) 여우 서식지를 방문
여기 구경은 새벽-아침일찍 오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천장에서 튀어 나온 여우씨의 키츠네 싸인
(16:40) 교토역
지난주까지 골인을 담당하던 카에데는
메인 이벤트장 종료 이후로
식당가 휴게 공간으로 쫓겨난 것이었습니다
KYOTO TOW
(18:30) 자다 깬 골인 담당을 마지막으로 랠리가 끝납니다.
파일은 소진이라 캔딱지만 받았어요
오늘 하루 수고한 아홉명의 학생에게 박수를
+숙소로 돌아 가는 길에 만난
화재의 그녀(오타아님)
끄읕...
잠만, 이렇게까지 해 놓곤 우미카를 버리는게 맞나?
다음 날 다시 아라시야마로 오픈런을 뜁니다.
일정이고 나발이고 비행기 시간만 맞추기로 합니다.
진정한 컴플을 달성한 용사 아리스
진짜 끄읕
감사합니다
@BlueSechi
귀여운 아리스에 감사..
모든 사진에 다있는건 아니지만 가끔 아리스 작게 찍혀있는거 왤케 귀엽냐 ㅋㅋㅋㅋ
어 뭐야 여기도 있었네 ㅋㅋㅋㅋ 다시보다 보니까 이즈나 판넬 사진에도 아리스 숨어있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후기글 고마워요!!
그리고 아리스 넘 커엽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