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카집에가서 놀아주는데 내가 요즘 다이어트하고 아팠어서 가는길에도 헉구역질하고 몸안좋았는데 진심 어제 조카랑 놀아주다가 숨넘어가는줄 알았음ㅋㅋㅋ 남자애라서 그런걸까 2살이라 그런걸까 분명 가기전에 열심히 놀아줘야지 했는데 너무 힘들어... 어제 자기전 영양제 다 때려놓고 잤는데도 아침에 해롱해롱하다... 애기들은 체력이 진짜 항상 풀차징중인듯
다이어트를 해도 먹을건 잘 챙겨 드십셔 아잰지 아지맨진 모르겠지만..
미혼이지만 이젠 아지매나이이죠 휴.. 근데 다이어트 핵심은 식단이니까 쬐끔 먹긴해야함
지난번에 한번 방전시킨줄알았는데 10분만에 충전해서 오더라
분명 애들한텐 보이지 않는 충전선이 있는게 분명함ㅇㅇ
나도 조카 2살일때 기운 엄청 빠졌었지.. ㅋㅋㅋ 한창 귀여울때네 ㅋㅋㅋ
이러고 중학교 들어가기전까진 날 힘들게하겠지ㅋㅋㅠ 그래도 사춘기 접어들면 이 유게이를 못본척 할테니 지금 귀여운 모습 눈으로 많이 담아둬야징ㅎㅎ
놀아준다고 생각하니까 힘든거임... 난 조카랑 진심으로 노니까 힘들지가 않더라고...
그거 어떻게하는건데... 노는거 그거 어떻게하는건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