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보고 뛰어가는 금쪽이
부모가 분명 넘어진다고 얘기함
근데 빗길에 뛰다 넘어짐
금쪽이 울음터짐
엄마의 팩트폭력
그러니 더 울음터트리는 금쪽이
그래서 우는거 아니라고 훈육
엄마싫다 하면서 찡찡거리는 금쪽이
이제 아빠한테 손잡고 일으켜달라함
아빠는 넘어져도 징징대지않게 혼자일어나라고 함
근데 훈육이라는건 절대로 애가 미워서가 아니고
오히려 애를 올바르고 스스로 자립시키려고 하는 행위임
솔직히 이 부모는 올바르게 훈육했다고 생각함
그걸 이딴식으로 잘못 솔루션하는 어둠의 오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