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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건담) 키라 관련해서 착각이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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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키라가 죽이기로 작정하고 달려든 상대: 아스란, 신, 크루제
고우랑가 | (IP보기클릭)220.79.***.*** | 24.05.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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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어느부분에서 '위선'인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한국 사람들이 자기가 마음에 안들면 위선이라는 단어 너무 남발해서 그런가 설령 위선자라고 할지라도 키라의 위선으로 득이 있었으면 있었지 실이 있지는 않았다고 보기에. 되도록 죽이지 않는 캐릭터는 여태 건담 시리즈에서도 킨케두, 토비아, 로랑, 벨리등이 있었고 딱히 특별한 캐릭터성도 아닌데 말이죠.
Lego 7709 | (IP보기클릭)183.96.***.*** | 24.05.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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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 반갈죽 짤 보고 그생각 접었습니다 선생님
쟈비네 샤르 | (IP보기클릭)121.67.***.*** | 24.05.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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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우주미아 만드는 짤
Stacia | (IP보기클릭)182.214.***.*** | 24.05.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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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우주미아 만드는 짤

Stacia | (IP보기클릭)182.214.***.*** | 24.05.12 14:49
Stacia

그것도 각 부대마다 회수 팀 다 있어서 해당안됨 무장만 쏴맞추기 때문에 상대 모빌슈트 돌아가는데 아무 지장도 없고

로케런저 | (IP보기클릭)27.126.***.*** | 24.05.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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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키라가 죽이기로 작정하고 달려든 상대: 아스란, 신, 크루제

고우랑가 | (IP보기클릭)220.79.***.*** | 24.05.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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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 반갈죽 짤 보고 그생각 접었습니다 선생님

쟈비네 샤르 | (IP보기클릭)121.67.***.*** | 24.05.12 14:52
쟈비네 샤르

그러니깐 키라는 불살고집 아니라고 글을 안읽는구만

로케런저 | (IP보기클릭)27.126.***.*** | 24.05.12 14:54
로케런저

전면전에서 그러고 있으면 오만과 위선으로 비춰지는거잖음... 키라라는 자신이 최대한 안죽인다라고 생각해도 제 3자는 안그렇잖음 1:1이나 소규모 국지전이 아니고서야 전면전 상태에서 그러고 있으니 공감 안간다는게 내 입장 안읽은게 아니고 공감이 안가요 선생님;;

쟈비네 샤르 | (IP보기클릭)121.67.***.*** | 24.05.12 14:57
쟈비네 샤르

그럴 실력이 되면 그러는게 맞다고 보는데 오히려? 어디 전투교범이 누가 함부로 사람들 다 쏴죽이라고 가르치냐 쏴서 제압하라고 가르치지

로케런저 | (IP보기클릭)27.126.***.*** | 24.05.12 14:58
쟈비네 샤르

미카즈키 처럼 적이면 다 죽여버린다 자세 취하면 사패 취급하고 키라마냥 실력이 되니깐 가급적이면 인명피해 적게 내는 자세를 취하면 위선자

로케런저 | (IP보기클릭)27.126.***.*** | 24.05.12 15:01
로케런저

개인이 그러고 있으니까 위선에 가까워 공감하기 힘들다는 얘기고 위선적행위가 공감이 안된다는거라고 말씀드리는건데

쟈비네 샤르 | (IP보기클릭)121.67.***.*** | 24.05.12 15:04
로케런저

실력이 된다고 하여 상대에게 자비를 베푼다 -> 오만 실력이 된다 하여 상대에게 적은 인명 피해를 내는 것에 개인만 그렇게 하고 있는 연출을 매번 봐옴 ->위선 + 세계관의 정치적 시선으로도 질타 받아 마땅함 힘으로 찍어누른거라고 카타르시스 느낄순 있는데 이건 공감 하기가 어려워요

쟈비네 샤르 | (IP보기클릭)121.67.***.*** | 24.05.12 15:07
로케런저

그리고 미카즈키는 대놓고 니의견은 상관 없고 올가의 뜻에 따른다 라는 자기 의사는 내비쳤음 사냥개 기질로써 차라리 그정도면 순수함 다른거 복잡한거 필요 없고 대장말 따른다(의심도 없이 다따라서 문제지)

쟈비네 샤르 | (IP보기클릭)121.67.***.*** | 24.05.12 15:09
로케런저

그리고 현대전 교범에서 인간의 도덕적 규범 내에서 전쟁을 하고 전투를 하라고 가르치지 학살 하라고 가르치진 않아요.. 코즈믹 이라 세계관이 미쳐 돌아가서 그렇지.

쟈비네 샤르 | (IP보기클릭)121.67.***.*** | 24.05.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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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비네 샤르

그게 어느부분에서 '위선'인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한국 사람들이 자기가 마음에 안들면 위선이라는 단어 너무 남발해서 그런가 설령 위선자라고 할지라도 키라의 위선으로 득이 있었으면 있었지 실이 있지는 않았다고 보기에. 되도록 죽이지 않는 캐릭터는 여태 건담 시리즈에서도 킨케두, 토비아, 로랑, 벨리등이 있었고 딱히 특별한 캐릭터성도 아닌데 말이죠.

Lego 7709 | (IP보기클릭)183.96.***.*** | 24.05.12 18:07
Lego 7709

어느 부분에서 이해가 안간다는 의견 까진 의견이 갈릴수 있으니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한국 사람들이 자기가 맘에 안들면 위선이라는건 좀 아닌 부분이긴한데 넘어가고요 실이 있다고 보여진거라고 지적 한적 없습니다 -> 개인적 위선으로 보이는 연출로 저는 봤다는데 이해가 안가신다면 이해 안하시면 되요;; 그래서 얘기 했잖아요 국지전 정도면 가능 한데 전면전 상태에서 그러니 위선 같아보인다고... 킨케두 나우 같은 경우 되도록 죽이지 말라는 베라로나의 부탁에 충실히 따랐고 의미부여도 있었습니다. 연출도 소규모 접전에서 목성 제국 파일럿들 살려 보내주기까지 직접 하고 죽는 장면도 토비아에게 보여줬죠 이게 보여주는 장면의 차이에요;; 토비아는 불살의 개념으로 행동 한게 아니니 넘어가고 로랑은 되도록 싸움을 피하려는 지향점을 연출내내 보여주는데 뭔소립니까;;; 벨리는 사람죽이는데에 거부감이 심한편이었고 부담감도 가지고 있었는데 되도록 안죽인다는 캐릭터 성이 위선적 행위와 연출을 보고 감상 했는데 팔다리 자르고 감 ->전함은 배 두쪽 갈라 터트림 되도록 죽이지 않는다라는 표현에 의미가 다가오지 않았다 라는건데 위에서 말하는 캐릭터 성에 그런게 특별한게 아니고 비춰지는게 캐릭터적으로 징징 짜다 갑자기 프리덤 타더니 팔다리자르고 살려보낸다고 그 캐릭터가 이런의미에서 그런 행동 하고있다는 의미부여를 제가 시청하는 입장에서 받지 못해 오만적이라고 느꼈는데 그럼 어찌합니까... 시드도 5번이상은 정주행해도 이캐릭터에 이해가 안되요..

쟈비네 샤르 | (IP보기클릭)121.67.***.*** | 24.05.12 19:42
Lego 7709

시드로 입문하고 우주세기를 좋아하게 된 이유가 이 캐릭터를 왜 이해 하지 못하나에 있기도 해요 아무로레이는 자신이 그 실력에 모든걸 바꿀수 없고 전장에서 실력 내비취는거보다 1년전쟁 떄는 절박함 Z건담에서는 파일럿에 대한 본능 -> 역습의 샤아에서는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캐릭터성을 보여주는데 비해 키라라는 입체적인 캐릭터는 아니라고 제 개인적으로 봤고 공감이 안됬을 뿐이지 게다가 한사람의 힘으로 찍어 나 잘났소 힘을 보여주는 사람에겐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요(이건 개인적인 의견임)

쟈비네 샤르 | (IP보기클릭)121.67.***.*** | 24.05.12 19:48
쟈비네 샤르

그래서 얘기 했잖아요 국지전 정도면 가능 한데 전면전 상태에서 그러니 위선 같아보인다고... -> 대규모 전투라서, 무력화 의미가 없다고 하셨는데, 반대로 대규모 전투니까 의미가 조금이나마 있는거죠. 만약에 키라가 눈에 불을켜고 조종석만 노려서 적들을 다 죽이는 캐릭터라 칩시다. 적들을 다 죽여서 전쟁을 못하게 하겠다는 사상을 가졌다고 쳐요 그럼 그게 패트릭 자라나, 아즈라엘 같은 극단 주의자랑 다를게 뭐냐? 소리 들을게 뻔하죠. 힘이 있어도 살인에 쓰면 결국 극단 주의자들이랑 아무런 다를게 없는 겁니다. 이 부분은 생각이 다르니까 넘어 갈 수 있다고 쳐도 캐릭터 묘사는 키라 정도는 충분 했다고 생각합니다. 키라는 전쟁과 관련없는 소심한 소년이었고 1~2쿨 내내 동포와 싸우는 마음과 자신이 싸우지 않으면 아크엔젤이 침몰 한다는 사실속에 고뇌합니다. 그렇기에 라크스에게 프리덤을 받고 각오를 다지는 장면은 키라가 이제 부터 무엇과 싸울지 정하는 의미 있는 장면인데 말이죠. 죽고 죽이고 이러니까 전쟁이 끝나지 않고, 라크스가 키라에게 "당신이 한명 돌아간다고 해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요"라는 말을 들어도, 키라는 결심한 뒤 전장에 돌아갔죠. 저는 딱히 고민도 없이 살다가 G셀프 타서 무쌍찍는 벨리 보다는 훨씬 빌드업이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키라는 가능한 한 사람을 죽이지 않는 부류라서, 완전 불살이 아닌건 5회 이상 정주행 하신 분이라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왠지 키라의 전투방식 그 자체의 옳고 그름 보단, 작품으로서의 묘사에 시비가 뒤섞여 있는걸 키라에게 화살을 돌리는것으로 보입니다만(시드는 다회차 해도 이해가 안된다는 부분), 그것은 이치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니까 답이 안나오는 거지요.

Lego 7709 | (IP보기클릭)183.96.***.*** | 24.05.12 20:02
Lego 7709

그 키라 자체가 전면전에서도 국지전 처럼 행할수 있는 능력이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해서 대단한 파일럿이라는걸 작중에 보여주는 걸 뭘

로케런저 | (IP보기클릭)27.126.***.*** | 24.05.12 20:04
쟈비네 샤르

결국 키라(를 비롯한 삼척동맹)의 싸움법은 시드의 양측 대립인 코디네이터 말살 vs 내추럴 말살 중 어느 한쪽을 긍정할게 아니라면 작품 빌드업상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 였고 그에 충실 했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Lego 7709 | (IP보기클릭)183.96.***.*** | 24.05.12 20:08

전면전에서 그짓을 서슴치 않게 하는게 문제라는건데 이해안된다면 여기서 논쟁 끝내야지 뭘 전장에서 존중조차 없다고 느껴지는게 제 감상일뿐임 그래서 글올려 놓은거에 공감 안간다고한거고 여기에 내말이 맞다고 반박하는건 님이 나한테 하는 주관적인 의견일뿐임

쟈비네 샤르 | (IP보기클릭)106.101.***.*** | 24.05.12 20:24
쟈비네 샤르

그리고 이 세계관에서 상호 존중이 없으니 이 캐릭터가 하는 짓이 맞다고 생각은 하지만 보통은 저짓은 위선이 맞음 이게 현생을 사는 사람한테는 반감 가질수 없는 연출로 보여주니 위선적이다는 얘기가 나오는거임

쟈비네 샤르 | (IP보기클릭)106.101.***.*** | 24.05.1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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