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팝콘 날아다니고 비명소리 들리고 그런 느낌으로 엄청 공포스러운 영화까지는 아니었는데
순수하게 영화 피지컬이 최근 본 공포 영화 중에서 탑 티어급이었음. 물론 안 무섭다는 건 아니고
그리고 15세 이용가던데 고어도 높은 부분이 있으니까 감안하고 가셈. 벌레 같은 게 나오는 징그러운 부분도 있고
그리고 여기서 후기 좀 찾아보니까 후반부 전개가 좀 ???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다행히 나하고 같이 간 친구는 둘 다 후반부가 맘에 들었음.
그리고 그거랑 별개로 포스터가 너무 미불 엔딩 생각나서 후속작 나오면 멜리나랑 배틀 뜨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SUN SUKI
스튜디오 대신 나무 불태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