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키보토스의 외부에서 온 존재라는 선생님의 근본? 부터 스킵을 때려놓고 시작한 애니
근데 거기에 애니선생이 하는 행동은 키보토스의 외부인이 아니라 블루아카이브의 외부인
학생들에게 어울려주지 못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학생이 아니라 자신을 우선시하는 발언까지 터트린
샬레가 어떤 존재인지 설명도 없어서 아코가 히나 몰래 쳐들어온거로 인한 권한 크기의 인식도 일단은 오늘 갑자기 튀어나올 예정이고요
아마도
샬레가 어떤 존재인지 아코 입으로 설명해주면 다행이겠는데
노노미 카드 개성도 1화 이후 날아갔다 봐도 되는 상황에
어른의카드도 데뷔 포함 두번은 등장 스킵당했고요
(라면가게 첫 방문, 은행 털기 전)
어른들에게 버려진것에 대한 어른들을 향한 적대감을 아비도스 소속감으로 왜곡하기
어른의 책임이라는 1장의 주제의식이 아마도 막판에 뜬금없이 튀어나올 예정
나오면 다행이지 지금 상태로 보면 그냥 논리의 허점만 일침 딱 가하고 끝날 꼴
학생들 앞에서 믿음직스러운 모습도 못보이는데
학생들에게 보여주던 온화한 모습 싹 치우고 심판자의 모습 보여주던거 지금 저 상태선 절대 무리
거기에 후반엔 PMC의 수백 군단 러시까지 4인으로 모조리 작살내야하는데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알수없었다 키보토스에서 이녀석들은 '기준'이 아니라는걸)
탱크 하나도 못잡는 호시노 어서와
요약
이제 1부 1장 끝나고 2장으로 넘어가면서 빌드업한걸 터트려야되는 시점인데
아 망했어요
얘들아 나에게 생각이 있어 하면서 갑자기 화해를 시키는데
어...그러고 보니 어른의 카드 나오는 장면도 넘어갔었구나 살짝만 보여줘도 게임안해본 사람 입장에서 복선처럼 느낄수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