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반 카요코 목소리가 좀 쉰 것 같다?
2. 프롤로그 생략하니까 치나츠 만나도 재회 했다는 느낌이 안 나.
3. 이번편은 액션이 좋은데?
4. ...라고 생각했는데 아루랑 시로코 겨누는 씬 존나 깬다.
5. 이오리가 '다리 핥아도!'라는 대사랑 얼굴 붉히는 장면은 왜 나온겨?(늬들이 기대하는 그 장면은 나중에 안 나온다는 제작진의 선고?)
결론, 끔찍했던 전편보단 훨씬 나은데, 틈틈이 들어가는 낡은 연출 때문에 확 깸.
이번 편까지 최악이라면 더 이상 안 보려고 생각했는데, 최악은 확실히 벗어났음.
어디까지나 최악만.
그리고 이오리 다리 핥는 개그씬은 안 나올 것 같다. 그게 무거워진 분위기 환기 시키는 감초 역할이었는데!
각본가는 겜알못도 아님. 그냥 원작에 애정 존나 없음.
그런데 각본가가 감독이라며?
결국 감독이 문제였네.
오히려 다리 핥는것같고 매력적인 제안 운운하는 걸 보면 그냥 빌드업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