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공사맨
더 크고 멋진 집을 짓는데 최선을 다한다
효율을 중시하는 파와 외형을 중시하는 파가 나뉜다
거점이 하나뿐인 게임이라면 대부분 한 번 크게 열정을 불태운 후 목적을 잃고 방황한다
기초 소재를 거덜내는 장본인
전기공사맨
게임 내 기믹을 이용해 효율적인 무언가를 만든다
재료를 들고 뭔가 뚝딱뚝딱 하는가 싶더니 자동화 기계같은 것들을 만들어 모두의 삶을 윤택하게 해준다
다만 다같이 헤딩하는 재미를 팍 죽여버리는 주범이기도 하다
정리맨
상자를 정리한다
상자에 글씨를 쓸 수 있으면 어떤 물품을 넣어야하는지 적어둔다
글씨를 쓸 수 없으면 그냥 다른 사람들용 상자를 만들고 본인은 거기 쌓인 재고를 정리한다
자신이 분류한대로 넣지 않은 자를 색출하기 위해 혈안이 된다
대부분을 집안에서 보내서 레벨업이 가장 늦는다
제작맨
게임 내 모든 물건들을 만들려고 한다
가끔 모두에게 필요한 물건을 만들고 배포함으로써 재미를 느낀다
설계도를 나눠서 찍어야 하는 게임에선 의욕을 크게 잃는다
채집맨
보통 나무나 광석을 캔다
집 근처에 싱크홀이 있다면 대부분 이 놈들이 범인
제작맨에게 들볶이고 정리맨에게 갈굼당한다
나무보다는 광석이 주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햇빛 보는게 드물다
역마살맨
파밍을 위한 외출을 주로 하며 오히려 거점에 있는 경우가 드물다
제작맨의 아이템 배포를 받지 못해 상자에 넣어두라고 해놓고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잦다
좋은 아이템을 산더미같이 싸들고 상자맨에게 투척한다
혹은 반대로 고급 재료로 만든 아이템을 잔뜩 들고 나가서 죽어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보통 레벨업이 가장 빠르다
농사맨
농사가 있는 게임에서 발현되는 히든 특성
온갖 식물들을 키운다
집이나 그 근처를 과수원, 논밭으로 만드는 주범
한 명쯤 있으면 식량 사정은 넉넉해진다
밭이나 식물을 훼손하는 NPC가 있는 게임에선 눈에 불을 켜고 자기 작물들을 보호한다
낚시맨
낚시가 있는 게임에서 발현되는 히든 특성
다만 대부분 게임내 낚시의 깊이가 그렇게 깊지 않아 다른 특성으로 전직당한다
더 좋은 낚싯대를 얻기 위해서 파밍맨이나 제작맨과 협력하는 경우도 있다
요리맨
요리가 있는 게임에서 발현되는 히든 특성
낚시맨과 연계되면 삼시세끼 생선 요리로 배를 채울 수 있다
농사맨과 영혼의 동반자가 된다
전투맨
사냥꾼 타입과 레이더 타입으로 나뉜다
오로지 살육, 더 많은 살육만을 바란다
역마살맨과 함께 다니는 레이더 타입이면 파밍은 그쪽에게 맡기고 본인은 짐꾼이 되는 경우도 흔하다
사냥꾼 타입이면 집 주변 야생동물이 남아나지 않는다
요리맨에게 단백질을 공급하는 주요한 역할을 맡는다
여러 특성이 복수 발현되는 경우도 있다
게임하면서 느끼는 점은 반드시 트롤러 지향적인 사람이 있음ㅋㅋㅋㅋㅋㅋ 어떤 종류 어떤 게임을 해도 반드시 나온다 보드게임을 해도, 온라인 게임을 해도, 심지어 도박을 해도 걍 무조건 게임인 이상 트롤러 성향자는 반드시 죽어도 나옴. 아 얘는 트롤링 안하겠지 싶은 애도 게임해봐야 알 수 있음.
대부분의 특성은 중복발현되거나 순차적이지만 반드시 한번씩은 하다
내3인팟은 3박자가 적당해서 1.진지공사맨 2.재료채집맨 3.전투맨 나같은경우는 2번 재화축적 그자체를 좋아함 재화축적을 위해서면 집돌이든 야외사냥이든 가리지않음 1번 친구는 꾸미고 동선효율적으로 만드는거 좋아함 3번 친구는 혼돈 파괴 망각을 즐김 본능에따른 플레이를 즐겨해서 그런가 프렌들리 파이어 명중률이 90%를 넘김 그앞에선 조심해야됨
팰월드 할 때 생각나네. 집같은거 없이 노숙생활했는데 ㅎㅎㅎ
팀으로 뭐 하다보면 어디 한군데 꽂혀서 팀이 쓸 소모성 소재 천단위로 모으는 변태 있음 나도 그랬었거든
집공사 빼고 모든 속성 다 보유함 이쁜 집이요? 야 자고로 동선의 효율보다 중요한 건 없다
3번은 무슨 무차별 자연재해냐고 ㅋㅋㅋㅋ
팰월드 할 때 생각나네. 집같은거 없이 노숙생활했는데 ㅎㅎㅎ
팀으로 뭐 하다보면 어디 한군데 꽂혀서 팀이 쓸 소모성 소재 천단위로 모으는 변태 있음 나도 그랬었거든
집공사 빼고 모든 속성 다 보유함 이쁜 집이요? 야 자고로 동선의 효율보다 중요한 건 없다
게임하면서 느끼는 점은 반드시 트롤러 지향적인 사람이 있음ㅋㅋㅋㅋㅋㅋ 어떤 종류 어떤 게임을 해도 반드시 나온다 보드게임을 해도, 온라인 게임을 해도, 심지어 도박을 해도 걍 무조건 게임인 이상 트롤러 성향자는 반드시 죽어도 나옴. 아 얘는 트롤링 안하겠지 싶은 애도 게임해봐야 알 수 있음.
반드시 팀을 엿먹이는 트롤러 반드시 남들이 가는 길은 안 가는 힙스터 이 둘은 진짜 같이 게임하면 피곤함
그리고 그 트롤러들 참교육 잡아족치면 희열느끼는 의경먄들도 있으
대부분의 특성은 중복발현되거나 순차적이지만 반드시 한번씩은 하다
한번씩 발현하다가 자기한테 제일 맞는걸로 정착하는듯
ㄹㅇㅋㅋ 진짜 하기 싫은거 몇가지 빼고는 다 찍먹함
전기공사맨만 취급합니다
으악 공장러다 도망쳐
내3인팟은 3박자가 적당해서 1.진지공사맨 2.재료채집맨 3.전투맨 나같은경우는 2번 재화축적 그자체를 좋아함 재화축적을 위해서면 집돌이든 야외사냥이든 가리지않음 1번 친구는 꾸미고 동선효율적으로 만드는거 좋아함 3번 친구는 혼돈 파괴 망각을 즐김 본능에따른 플레이를 즐겨해서 그런가 프렌들리 파이어 명중률이 90%를 넘김 그앞에선 조심해야됨
3번은 무슨 무차별 자연재해냐고 ㅋㅋㅋㅋ
음 고의로쏘는건아닌데 감각센서에 걸리면 일단 당기고봄 근데 기가막히게 잘맞춤
그게 적이든 아군이든
역마살맨 진짜 재밌음.
'지나가는 코스프레' 삽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