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캐릭터 두상 연구.png
오랫동안 암컷 늑대 캐릭터를 그려왔지만 늑대의 두상을 제대로 묘사하기는 매우 어려웠다.
귀엽게 그리면 개라고 하고 요염하게 그리면 여우라고 하고 우락부락하게 그리면 수컷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간의 두개골 구조와 늑대의 두개골 구조를 비교하고, 둘의 특성을 적절하게 섞은 캐릭터의 두상을 연구해보았다.
일반적으로 개과 동물들은 주둥이를 살짝 내리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눈과 코 사이가 굉장히 길어지고 입이 가려져서 귀엽게 묘사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주둥이를 살짝 들어올려 정면에서 보아도 어색하지 않은 두상을 구상했다.
이하는 캐릭터 표정/두상을 연습하기 위해 만든 다양한 이모티콘들
이상이다. 다들 좋은 밤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