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컷신 팍팍쓰고 퍼즐 연출같은거도 필드에서 바로바로 로딩없이 바뀌고 그거로 지형 바꿔 진행하는건 재밌었음
일단 반디랑 사진찍는 위치까지만 진행했는데 확실히 시작부터 나부 시작할때랑 느낌이 많이 다르고 재밌음
나부는 얘들 소속같은거나 이게 어디고, 우리가 어딜가고 그런걸 이해할 틈도 안주고 이리가고, 저리가고, 가서 싸우고 하는게 쭉 진행되니까 난 여기 왜 왔고, 여기서 뭐하는건가 이해가 잘 안되는데 싸우다보니 끝났다면
여긴 이런식으로 진행된단듯이 한번 쭉 둘러보게 하면서 가볍게 돌아다니는게 좋았음
그 와중에 떡밥은 중간중간 잘 뿌려놨단 말이지
처음 나왔을때만해도 괜..찮은데... 그래도 혹시 몰라(나부PTSD)였는데 이번 결말까지 잘 나와서 좋았음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