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체급 유지했던 게임들은 패치방향성을보면 커뮤에서 보이지않는 실제 유저성향을 알 수 있다 보는데
지금 원신의 주류게이머 계층은 액션을 선호하는 계층이 아님
나도 이나즈나쯤까진 고난이도 컨텐츠나 전투요소, 파고들만한 패치를 바랬는데
패치방향성이나 컨텐츠 내놓는게 더 쉽고 단순한것 위주로 편성됨, 캐릭터도 설명만 요란하지 응용하는건 단순하고 쉬움
필드활용하는 컨텐츠도 지역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게 하는 방향으로 추가하기보단
월드퀘스트로 해당 지역에서 있던 사건을 보여주면서 한번 둘러보게 만드는 정도로만 추가됐고
명조가 더 많은 필드파밍과 패링, 저스트회피, 액티브스킬을 늘리는것과 같은 요소를 강조한것과는 반대의 방향임
배경도 초기 테스트보단 밝아졌다곤해도 어두운 아포칼립스에 가까워서 방향이 다르고
반대로 이벤트는 비슷한 방향인 느낌이긴한데, 애초에 미니게임 이벤트는 간단한게 답이니까
그러니 개인적으론 명조가 가지는 계층도 원신의 주계층과는 다른 계층으로 형성될거라 생각함
겹치는 유저야 당연히 있을거고 커뮤니티에는 특히나 더 많을거라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론 안정된 이후엔 다수를 차지하진 않을거라봄
물론 많은 유저가 겹치게 된다면 명조의 패치방향에서 드러나겠지
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게 캐쥬얼 에 있다보는데 그래서 나도 많이 겹칠거 같아보이지는 않음
초반엔 꽤 겹칠거라고봄 더 나은 액션을 원하지만 현재게임중에 딱히 마음에드는게 없어서 눌러앉아있는 사람들 같은인원이 건너갈거라 건너가고나면 각자갈길 가겠지
초기에는 여기저기서 다 먹으러오니까 아예 고꾸라지는 경우가 아니면 2~3개월정도는 그럴듯 패치주기가 어떨진 모르겠지만 패치두번 정도는 찍어먹는 사람이 많으니
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게 캐쥬얼 에 있다보는데 그래서 나도 많이 겹칠거 같아보이지는 않음
결과는 봐야 알겠지만 지금으로선 그렇게 보이는듯
컨트롤이나 액션요소는 명조가 빡빡한가보네
테스터들 리뷰보면 어렵진 않다던데 시스템 자체는 캐주얼한거랑 거리가 있는 요소가 꽤 있음 arpg 특성상 어려우면 유저풀이 확 좁아지니 잘 선택한거 같긴한데 해봐야 알긴할듯
원신도 5.0되면서 그래픽향상, hard나선추가 계획된거보면 사실 어느정도 신경은 쓰고있을듯
그래픽 향상 저번처럼 그냥 디테일 올리는 정도 아닐까 나선 추가는 찌라시 좀 봤는데 어려운것보단 그냥 여러타입 파티 쓰도록 장려하는 정도 같던데
초반엔 찍먹 많을건데 라이트와 하드로 나뉠 것으로 예상됨
찍먹은 많은게 필연적인듯, 화제성이 꽤 좋아서
화제작에다 원신을 할 정도면 오픈 월드 게임도 관심 있는 유저다보니 그럴 것 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