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를 기다리며' 라는 퀘스트를 했음.
대충
다저라는 ㅁㅇ상 소굴에 '부업'하러 갔다가 못나오는 빡대가리 경찰2명을 구해달라는 퀘스트임.
근데 이 빡대가리 경찰 2명이 구출과정에서 온갖 트롤짓을 하거든?
은신플레이하는데 갑자기 깡통을 떨궈서 적들 시선끈다던가
문연다더니 시간만 질질 끌며 기다리게 만든다던가
적들 기절시켜야하는데 내 앞에서 버벅여서 동선 꼬이게 만든다던가....
순간 사이버사이코 되는 줄 알았지만!!!!
그거...그거 다 참고.
마지막 장면까지 감.
다저는 근거지에 귀환 후 저 둘을 보며 혈압나는 일이 벌어질 걸 예상하고 고개를 떨구며 대화를 시작함.
중간에 여러 일들 확인하다 황당해하며
'이야깃 거리 만들어줬으니 살려는 준다.'
이러곤
갑자기 부하들 바이탈 체크까지 하드라?
퀘스트 전에 경고하길레 난 열심히 은신플레이했짘ㅋㅋㅋㅋ
오오오오오 고생한 보람있네엨ㅋㅋㅋㅋ하고 전부없이 끝내는 줄 알았는데...
분명 그리 넘기는 줄 알았는데....
이 개빡대가리 경찰 새끼들이 다저 부하를 차로 뺑소니치고 도망감.
덕분에 다저가 빡쳐서 나 공격하기 시작함.
물론
저 새끼들은 뺑소니라 걍 튀었고....
남은 나는 다저와 부하들이랑 전투벌여야했음
씨이이바아아알!! 하면서 다저랑 부하들 죽임.
내 기절플레이...내 개삽질들...머였냐고....
나중에 보이면 반드시 죽인다.
꼭 죽인다.
이 빡대가리 경찰새끼들
아 저 뻉소니 나만당한거아니었구나ㅋㅋㅋ 그래서 그냥 다음부터는 다 머리따고다님
엥 이거 이렇게 흘러갔나?? 처음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펑 중에서 개폐급 경찰 듀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래도 무기 드랍하나
ㅇㅇ 다저죽이면 리볼버드랍함
사펑세계관에서 믿을 수 있는건 레지나뿐
마지막에 전투 걸어서 총 뽑아든거 확인하고 조져야 신화무기 겟이라 그냥 시원하게 다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