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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범인놈들 생각해보면 겁나 매운놈들 제법 섞여있었지
저걸 지 입으로 떠드냐고
방화살인 아님?
아 이건 판사도 집행유예로 내보내겠다
의외로 범죄자가 자기 범죄에 대해 떠드는건 생각보다 많이 발생한일임
기차 사진 찍는다고 남의 논에 물채워서 한해 농사 망쳐버린 이야기가 갑자기 떠오르네;; 묘하게 현실성있는 저런 동기가 너무 무섭다
방화살인 아님?
코난 범인놈들 생각해보면 겁나 매운놈들 제법 섞여있었지
매운게 아니라 정신이상자 새끼들이지...
저걸 지 입으로 떠드냐고
실버메탈
의외로 범죄자가 자기 범죄에 대해 떠드는건 생각보다 많이 발생한일임
아타호-_-
아 이건 판사도 집행유예로 내보내겠다
이건 죽은거 한 2~3번정도 살려서 또 죽여야겠는데?
얘는 끝까지 들으면 그럴수 있겠다 하는데 옷걸이는 진짴ㅋㅋㅋ
이건 레알 층간 소음으로 인한 정신 착란으로 참작될 듯?
저딴 개소리까지 했으면 판사님도 인정했을듯 ㄷ
옷걸이도 사실 죽일만 했음 가해자가 피해자가 힘든 시절부터 많은 것들 도와주고 키워놨는데, 정작 피해자는 통수치고 배신하고 다른 직장으로 떠남. 수틀리면 터질 상황에 옷걸이를 던짐으로서 그게 트리거가 되서 살인
남의 연애편지 버린걸 굳이 주워다 맞춰서 읽어보고 본인 앞에서 티배깅하는 할망구는 뒤져도 싼 것 같던데 ㅋㅋㅋ
기차 사진 찍는다고 남의 논에 물채워서 한해 농사 망쳐버린 이야기가 갑자기 떠오르네;; 묘하게 현실성있는 저런 동기가 너무 무섭다
소설적 허용의 여지가 있다고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소설보다 현실이 더 맵다는 것이 중론... 소설은 어디까지나 현실의 모사에 불과하니... 나도 최근에 개인회생 끝난지 얼마 안됬다는 사람을 좀 만나다보니 어질어질하더라
소설은 개연성을 만들어야하지만, 현실은 개연성이 없으니까
내 경우엔 심리학으로 먹고 사는 인간이라서 개연성의 부족을 느끼기는 힘들더라... 범죄/재활 심리 쪽에 익숙해지면 세상에 불가능한 것을 찾는것은 매우 어려워짐...
급발진도 있지만 대부분이 이해가되는
사진[쟁이]에 흔하다고 하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