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블루아카) 토먼트 머리 아픔

[떡GU]

모의전으로 딱 한 번 된 거말고는 지금까지 관통 티켓 다날려먹었음

원래 카요코 캐릭터 자체는 좋아하는 편인데 메리스처럼 인게임으로 굴리다보면 

패닉샷때문에 온갖 분노스택 쌓기 최적화된 애같음

주력딜 2팟에서 평균 40분 이상 잡아먹고 마무리 3팟리트도 적잖게 해야하는데 그럴 시간이 많지 않음

심지어 미카도 안정치 말아먹으면 3팟이 꼬이는 건 예삿일도 아니고 

미카 막타 EX가 시간때문에 끝까지 안들어갈 때가 많다

이럴 땐 진짜 EX연출 한방에 들어갈 것이지 참 원망스럽기 그지없음

솔직한 심정으로 토먼트끼리 비교하면 고즈보다 더 혐오스러운 게 호드인 이야기가 맞는 것같음

카이텐져도 고즈도 패턴 정형화하는 와중에 고난도에서도 여전히 변수로 씨름해야하는 건 호드뿐임

스펙 다 갖춰도 확률놀이에 티켓 다 날리다보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네 

걍 내일 티켓으로 인세인 끊고 월요일 티켓으로 쳐보다 안되면 인인인해야지

그나마 폭발 신비에서 고점 찍어서 일단 플래 안착은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