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스 그린 혹은 에메랄드 그린, 셸레 그린
에메랄드를 갈아 넣은 듯한 쨍하면서 영롱한 초록빛이 아주 인상적인데.
이거 독극물인 비소로 만들었다.
흔히 사약 같은 데 넣는 비약이 바로 이 비소.
사람들은 페리스 그린으로 페인트 하면 쥐가 사라진다고 좋아했는데 쥐가 못버틸 정도의 극독이라는 의미밖에 안됨.
아무튼 꽤 오랜 시간 동안 페리스 그린은 시중에 시판되었고 1960년대 쯤이 되서야 판매가 금지되었다.
게임에서 독이 초록색으로 나오는 이유도 이 페리스 그린의 이미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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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초록색인건 방사능 영향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
비앙키는 독속성 자전거였어
저거때문에 게임에서 보통 독구름이나 중독상황 표현할때 녹색쓰는거임.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