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즘 애들이 환장한다는 음료

[사람걸렸네]

어린대공원 입구에서 먹는게 개꿀맛

[고추튀김도둑]

[레이디ꇥ데드풀]

바람: 님 틀니 압수

[내일부턴열심히살아야지]

뭔데? 차?

[가즈아!!!]

냉차

[내일부턴열심히살아야지]

그 냉차가 뭔데에

하고 찾아보니 아이스티구나

[소행성3B17호]

아이스티랑은 좀 달라요.
달달한 보리차? 그런 느낌으로 알고 있는데

[내일부턴열심히살아야지]

에엗

[가즈아!!!]

아이스티 아니야.
영어로 직역한다고 끝이 아님.

[내일부턴열심히살아야지]

아니 냉차 검색해보니까 위키백과에 홍차에 감미료 넣어서 차갑게 해서 파는거 나오길래
아 흔히 아는 아이스티구나 했지

진짜 다른거일줄은 몰랐다구

[내일부턴열심히살아야지]

꺼라위키에 검색해봤어야했네
거긴 본문 냉차가 나오는데 ㅅㅂ ㅋㅋㅋㅋ

[가즈아!!!]

솔직히 나도 잘 몰라;;
어릴때 먹어본 적이 없눈건지 기억이 없는건지 맛이 기억이 안남;;

[남자의로망~]

어릴적에 냉차 아저씨가 심부름 시켜줘서 알았는데 얼음 가득한 저 상자? 박스 같은 데에다가
1.5리터 환타? 두병하고 사카린 으로 추정되는 가루랑 또 무슨 이상한 가루 들어가더라구요.
환타 사다 주면 냉차 한잔 준다해서 사다드린 기억이 있음.

[푸레양]

대놓고 별로지 ㅋㅋ 한 2천년 초반만 해도 진짜 길거리 음식 위생 샹각하면 못먹었을 듯

[루리웹-5004453701]

버티던가 죽어있던가 둘중하나지

[무명무념무상]

괜찮아 안 죽음

[홍사장이라부르쇼]

진짜 괜찮아 안죽어의 시대였지 ㅋㅋㅋ

[돌보미 자켄]

저 시절에도 학교에서 불량식품이라며 단속함

[투명드래곤]

[루리웹-8727282333]

[CV-3 Saratoga]

[rollrooll]

무슨 맛일지 궁금함
설탕 탄 보리차?

[XephiriS]

어찌보면 맞는표현인데 날도더운데 시원한건 물이라도 잘넘어가지

근데 달달하고 고소하니 더잘들어가지

나도 맛은 잘 기억이 안남. 항상 운동회때 학교입구에 몇팀이 팔긴 했거든

[Mr_kim2]

꺼무위키 찾아보니 보리차든 옥수수차든 상관없고
거기에 사카린 넣으면 된다고 함

[양산형토마토]

학교 앞 분식점에서 종종 사먹었는데...진짜 맛있었지..

[Mr_kim2]

뭐야 왜 아직 살아있어요

[양산형토마토]

아직 30대야!!

[데드풀!]

이게 뭐야? 콜라야?

[리자드맨 소환사]

보리차에 사카린이나 설탕 넣어서 팔던거

[데드풀!]

맛이.. 있나..?

[알중알쓰]

맛있음

[루리웹-2331237734]

헛 사카린이면 이게 원조 제로슈가 보리차!

[아루아스]

난 돈 없어서 못 사먹었어

[XephiriS]

나도 용돈모아서 짜장면 먹으려고 모으느라 딱 한번인가 사먹어봤지

[hoingru]

[언더스톤]

[라온바람]

보라차 + 설탕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비율이 기가막혀서 꿀떡꿀떡 들어감

[가즈아!!!]

우리집 앞 주1회 장날때 음료수 뻔데기 고디 리어카 아줌마 온다.
이젠 리터째 퍼먹을 수 있는데 옛날 느낌이 안난다.
왜냐하면 옛날엔 돈이 없어서 못먹어봤거든..

[루리웹-0571084489]

생각해보니 냉차에 넣은게 사카린이잖음
제로음료 시초가 아닐까 ㅋㅋㅋㅋ

[Bbm7_11]

비트코인 사라

[거기누구없나?]

저거 알긴 아는데 실제로 본적이 없음...

[리즈샤르테]

아니 이겈ㅋㅋㅋ

[기회를위기로]

[제타 존예]

85 부산 토박인데...

저거 뭐야 무서워..... 언제적이란거지 ....

[헤이민]

96 부산 토박인데
저런거 학교 앞에 엄청 많았어

[HMS뱅가드]

한 2000년 즈음까진 본 거 같아. 에어컨 없으니 좀 낡은 동네 가면 고가도로나 다리 아래 사람들 나와서 누워있고 했는데, 그런 데 저런 거 파는 사람도 있고 그랬어

[짱구빌런]

보리차에 사카린 타서 파는걸 요즘 애들이 어캐 압니까 어르신

[내일부턴열심히살아야지]

이런 류의 추억팔이 글에 정말로 모르는게 나와서
나는 아직 젊구나 안도 할 수 있다

[지한이]

유세윤합성이네

[SNOW per]

[박봉출]

저건 한 번도 못 봄.

[엄마쟤또흙먹어]

와 까짓네 우리는 설탕물이나 두부 비지물 홀짝였는데 요즘애들 무섭네 꿀물이랑 분홍소세지 먹어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올드비]

위에 사진 잘 보면 유리컵도 있음. 종이컵 안쓰고 유리컵 씻어(?)가며 쓴듯

[올드비]

바케스에 물 담아두고 거기 넣어서 대충 흔들고 꺼냄...

[닥스로이드]

저때는 소풍가면 엄마가 무조건 물 싸주는데 보리차가 100퍼센트일 정도임
생수라는것도 없고 생수패트병도 없던시절
그런데 유명관광지에선 저 냉차가 꼭 있었음.
소풍온 꼬마들은 절대 못사먹고 가족끼리 왔어도 저걸 돈주고 왜사먹냐
하는 분위기였지 ㅠㅠ 짜장면은 졸업식때나 먹던 시절임..

[공허의 웬즈데이]

[J000]

냉수, 냉차 그렇게 불렀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