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퓨리오사) 이 영화가 흥행저조를 보인 것에 대한 잡생각

[Činggis Qan]

스포 소량 함유

1. 퓨리오사는 전작과는 다르게 뚝 뚝 끊어지는 형식이다.

전작은 잭의 시점으로부터 시작과 끝을 맺으며 2박3일의 우당탕 쇼를 기반으로한 시작과 끝이 확실한 작품이었다.

그런데 이 작품은 퓨리오사의 15년을 보여준다. 15년이라는 시간 혹은 분기점들은 끊길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그 분기점마다 액션 넣어주시긴 했다

2.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가 미국에서 방영될 당시는 2015년이다

9년이 지난 2024년은 코로나 여파도 있고, 넷플릭스의 대중화 혹은 스마트폰 단말의 대중화로 인해

영화관을 가는 문화가 서서히 크게 붕괴되고 있다고 본다.

다들 알다시피 코로나 지나고 나서 모든 영화관의 퀄리티는 현저히 떨어졌다.

직원수부터 와장창 줄어들고, 팝콘파는 판매대부터 작동하고 있지 않다.

영화산업이 이미 우하향하고 있는것이다.

그런 시점에 

1번과 2번의 문제가 겹친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출처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6209301?cate=497

[플오입문자]

3. 분노의 도로도 흥행 조졌음 물리매체 시장까지 팔면서
간신히 손익 넘기고 9년만에 나온거라
사실 IP파워가 별로일지도

[Činggis Qan]

이 의견도 공감함 애초에 매드맥스라는 ip가 다른 영화들처럼
'백만영화'같은 타이틀 달기는 어려웠으니

[가보트]

어떻게 15세 받았나 싶을정도로 잔인한 것도 영향이 잇을듯

[Činggis Qan]

폭력성으로만 따지면 19세 받을만 하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