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팅 포인트가 척박함 = 먹을게 부족함 = 남에 것을 뺏어야 살아남음 = 전투가 곧 삶이고 삶이 곧 전투임
이런놈들한테 무력으로 이긴다는게 아주 어려운 일인것
비슷한 이유로 우리 삼국시대에서도 고구려의 무력이 제일로 강했다.
근데 이 "진짜" 놈들은 중국본토마저 털어먹는놈들인데 한반도 같이 작은 국가는
뭐 가능성이 별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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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바이킹 ㅋㅋ
거란도 한반도를 끊임없이 괴롭힌 유목민임. 한반도 주변 유목민한테는 전부 한번씩 털려봤는걸.
고구려특 시작이 약탈국가였음 걍 자기들 같은거지ㅋㅋ
우리나라도 뭐 그래도 버텼기때문에 이렇게 된거고.. 그렇게 털었던 유목민들은 결국 몽골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중국에 동화되서 정체성을 잃어버렸고..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한거임
그래도 우리 정도면 잘버틴거라고...
화약무기 나오기 전 까지는 정주민족이 유목민족에 탈탈 털리는 게 다반사였다던데
라고 하기엔 청나라하고 몽골 제외하고는 털린적 없는걸. 걔들은 우리나라 말고도 다 행패부렸고
잃을게 없는 자가 제일 무섭다고들 하지
라고 하기엔 청나라하고 몽골 제외하고는 털린적 없는걸. 걔들은 우리나라 말고도 다 행패부렸고
거란도 한반도를 끊임없이 괴롭힌 유목민임. 한반도 주변 유목민한테는 전부 한번씩 털려봤는걸.
동여진: ㄹㅇㅋㅋ
발해 요나라한테 털리고 고구려때는 오히려 같은 팀이었음
그래도 우리 정도면 잘버틴거라고...
그렇게 치고도 엄청나게 잘버틴건 맞지
근데 대몽전쟁때에는 완전히 추태를 보여줌. 병자호란은 런하다 실패해서 망했고 대몽항쟁은 정권자들, 군인들은 강화도에서 딩가딩가거리고 국민들만 뼈저리게 싸움.
뭐야 그냥 흔한 K-지도자잖아
고려:어쨌든 나라는 살았죠?
고려 : 어쨌든 줄 잘타서 부마국이 됐죠?
웃긴게 강화도는 버텼는데 요새화한 제주도는 개박살남. 사실 바다건너는건 일도 아니었나봄
잘 모르는데 제주도 박살난건 고려 정부가 완전히 항복해서 배후의 적없이 느긋하게 공격할수 있어서임.
강화도가 지금이야 간척을 많이해서 그렇지.. 당시에는 간척이 진행중이다보니 자잘한 섬들이 더 많았고.. 게다가 거기 물살이 험해서.. 바다에 익숙하지 않으면 쉽게 상륙하고 하기가 어려웠던걸로 알고있음 그래서 수성하기 딱 좋았던걸로 앎
제주도 안그래도 식량생산 개빡신 동네인데 수군없이는 방어 어려운듯
지상 바이킹 ㅋㅋ
정확함 ㅋㅋ
화약무기 나오기 전 까지는 정주민족이 유목민족에 탈탈 털리는 게 다반사였다던데
그럼 반대로 화약무기 천지로 군대를 무장해 놓고도 유목민족 청나라한테 개처럼 털린 인조는....
화약무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 : 화약. 조선은 만성 초석부족 국가였었다.
그건 명군 개트롤과 내전크리로 그만..
여진은 유목이 아니라 채집수렵농업 멀티민족.
말이 좋아 말박이 배고프면 쌀박이.
그런 진짜들의 큰형님 노릇했던 고구려는 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복속 시킨걸까???
라미아에게착정당하고싶다
고구려특 시작이 약탈국가였음 걍 자기들 같은거지ㅋㅋ
고구려가 그 원조였음ㅋㅋ
복속 이전에 쟤들 로망의 통일 유목민 제국 모범 답안이 고구려였지.ㅋ 몽골 말고는 다들 최소 1번 이상은 자기들이 고구려 직계 후예라고 주장한 적이 있음.ㅋ
다른 유목민은 아직 중심을 잡지못했는데 고구려는 빨리 잡았으니까. 거기다 잘 싸우기까지하니까
고구려는 정주국가의 탈을 쓴 육지 바이킹임 주변 세력들 삥 뜯어서 나라 유지하고 삥 뜯긴 애들 성장 못하게 억압해서 유지
그래도 먹고살만해지니까 남쪽으로 내려옴
약탈국가=동류 설명완료
저렇다보니 통일왕조 나오면 전통적인 행동이 예방전쟁이던 국가가 한국이지 안밟아두면. 우리가 죽음
우리나라는 지형특성상 막 많이는 안오는데 왔다하면 레전드들만옴
사실 주기적으로 왔고 잘 막기도 했는데 한번 뚫릴때 레전드가와서...
항상 중국이 북방야만인에게 무너질때가 조선 무너지고 난 뒤임ㅋㅋㅋㅋ
아 조선이 아니라 한반도
우리나라도 뭐 그래도 버텼기때문에 이렇게 된거고.. 그렇게 털었던 유목민들은 결국 몽골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중국에 동화되서 정체성을 잃어버렸고..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한거임
서진, 북송, 명: 이거 레알 ㅈㄴ 양아치들 맞다
유목민을 카운터쳐서 발라버린 나라가 있나? 알렉산더대왕?
많지 대부분 유목민 지역 인접 나라들은 다들 발라봄 발린 적도 많아서 그렇지
양질의 보병과 궁병만 충분해도 유목민들 상대로는 승산이 높지.
한무제 ㅇㅇ 훈족 발라버렸지
밥이 없어? 쟤들은 있네? 우리가 가져오면 되겠다!
한국은 그나마 지형이 산이 많아서 덜 털린편이지...
아직도 전통 축제에 12세 이하 어린이들만 출전할 수 있는 승마 경기를 한다는 몽골. 저 어린 나이부터 말을 타고 놀던 아이들이 자라서 기마병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이걸 어떻게 이겨?
이동이 용이한게 엄청 크지.. 강하다 싶으면 회피하고, 약하다 싶으면 달라붙고..
전세계 농경민족들이 유목민족들에게 털리는게 인류사였음
실제 만주와 한반도의 역사를 보면 만주족이 한반도에 굽신거린 기간이 더 김.... 얘네가 뭉치면 센데, 뭉치는 기간이 의외로 짧음. 중국도 한국도 겐세이를 엄청 넣었고.... 고구려, 발해 기간만 해도 만주족은 복속기간이고, 조선도 후금 이전까진 조선에 굽신거리는 처지였지....
만주족이 만주족으로 성립하게 된 시조인 부쿠이용숀이 고작 800년 전쯤이라 그전엔 말할것도 없었지
여진이 고려 복속시킨거나 만주족이 조선 복속시킨건 고려,조선이 걔들 신경 못쓸정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돼서 그랬지. 고려는 동북 9성 땄다가 다시 내준 이후로 내부 문제가 심각했고 조선은 임란...
농사기술이 발달되지 않아서 그런가
그냥 땅이 똥땅이라 농사를 하고싶어도 못함
지금이야 만주가 중국을 먹여살리는 평야가 됐지만.. 구한말 시절까지만 하더라도 만주는 그냥 척박한 땅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음.. 그냥 말이 좋아 만주이지.. 그냥 황무지임
아예 못하는건 아니긴했는데 절대적으로 전부 충당을 못했지 ㅋㅋ 여진족만해도 반농반유목 이였어서
약했다기에는 평소에 심심하면 유목민족 쳐들어가서 숫자 줄이고 이간질시켜서 세력 관리 시키던 담당일진시절이 훨신 더 길어서 ㅋㅋㅋㅋㅋ 오죽하면 국경 근처 여진족 호수를 조선 조정측에서 조사하고 알고있었겠음? ㅋㅋㅋㅋㅋ
그 대단하던 만주족들 죄다 사라졌지 만주어 할 줄 아는 만주인이 하나도 안 남았다고 하던데
난 옛날 꼬꼬마때 오랑캐 유목민 들 보면 그냥 거렁뱅이 텐트치고 사는 그지깽깽이 인줄알앗음 그도 그럴게 사극이나 그림들보면 거렁뱅이 차림이엇으니까 쟤낸 왜 저러고 살앗냐 ㅋㅋ 하고 그랫는데 에이지2 게임하면서 몽골애들이 유럽 기사애들을 이겻다고? 그지 깽깽이들이? 그런 애들이 나라도 세우고 황제도 되고 어린 마음에 그게 참이해가 안됫엇음 나중에 대가리크고 나서 사회 나 세계사 알고 진실을 알게되니 참... 무서운 놈들이구나 특히 송나라 경우 여자들 전부다 몽골 애들한테 따엿다는 기록 보면서 문명이들이 야만인들에게 오염된다는게 간접적으로 느껴져서 마음이 착잡하더라...
그 문명인들도 기원을 찾으면 결국 정주화된 유목민들임
싸움만 잘하던 그지깽깽이 맞는데..
그걸 우리는 정주민족이라 불러요.. 유목민족과는 생활 방식부터 다름.
한반도는 솔직히 밖으로 치고나가기 안좋은 지역같음 유목민들이야 어떻게든 좌우로 뺏어야하니까 어거지로 진출해야하는데 한반도입장에서는 위로 가봤자 의미가없음 더 진출해도 말도 안통하고 관리도 힘들고 그냥 짱박혀서 작은한반도 관리하는게낫지.. 리스크측면에서 다른 국가들도 조선쳐들어오면 난감한게 뭐 먹을게있어야하는데 먹을것도 없고 한반도 먹고 일본진출할것도 아니고 지리적이득이 전혀없음 근데 뒤에 있으면 신경쓰이니까 한번씩 줘패야하긴해 딱 그정도
만ㅁㅁ
방어라인도 요동을 먹었으면 그나마 괜찮은데.. 너무 짧지요..
요동은 문제가 서쪽으로는 그냥 벌판임. 아무것도 없는 벌판이라 방어하기에는 진짜 지랄맞음. 옛날 요동성은 성이라도 튼튼한데다가 요충지라 무시하고 넘어가면 뒤를 따이니까 방어선 구축이 가능했던거고.
한반도만 털린것도 아니고 유목민족이 가는곳은 다 거덜났음. 당장 훈족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