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구조사 교양수업 들으면서
지역축제쪽도 조금 알아본적이 있었는데
일본 축제쪽에서 교수님이 알려주시기를
공무원들이 되게 딱딱하게 체계적으로 체크 하고
메뉴 가격 구성 컨텐츠 배치 자리 이런거 하나하나
세세하게 따져서 퀄리티 유지를 일정하게 해 나가는쪽에
나름대로 인원 할당을 꽤 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아마 일본 지역축제 하면 되게 지역적인 로컬리즘 강하고
가격도 꽤 괜찮고 분위기도 되게 좋고
그런 분위기를 꾸준히 유지할수 있는 그런 뭔가 최저치의 저점을 잡아주는게
공무원이 좀 빡일 해서 그렇다.. 뭐 그런식으로 가르쳐 주셨는데
우리나라는 공무원 일이 너무 많고 빡세서..
수도 적고...
글쎄.. 나랏님들이
저런 데 인력과 돈을 ... 안쓰려고 하겠지..?
백종원 선생님처럼
직접 다이렉트 투자 점검 하는거 아니고서야
일본만화 보면서 신기한게 지역축제 가게에 야쿠자 쫙 깔린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거였어요
상인-기업새끼들은 놔두면 정도가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