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후손들이여, 나는 수천년에 걸쳐 많은 이름을 사용했었다

[하나사키 모모코]

그 중에서 대조영이라는 이름과

이정태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살았을 때

가장 목숨이 위태로웠던 시절이었지

[🦊자연사를권장]

왕건일때도 몇번 위험했지 ㅋㅋ 숭겸이가 막아줘서 살았지

[ACW11]

아닛, 엄마가 서번트로 장보고를 소환했구나!

[bitsable]

???:옆집은 ssr 이성계 뽑았다는데 ㄲㅂ

[똑똑한♂ 엉덩이야]

힘캐 궁사인게 딱 아쳐클래스인가...

[FMDM]

김양: 염장 보낼게
염장: 찌를게

[13번째닉네임]

사실 최수종이 맡은 역할은 시대 막론하고 전부 생사를 가르는 위험을 겪었음

심지어 현대 대한민국의 대선후보 시절에도…

[아으앍아]

대선후보 시절에 총맞은거 더 위험해 보이던데

[13번째닉네임]

ㄱㅊ 명사수 섭외해서 안죽게 살살쏨

[토나우도]

고려때도 생사를 자주 오가던데?

[불멸의아스카]

뎃?

[펜대굴림]

김춘추(신라), 대조영(고구려/발해), 장보고(신라), 왕건(신라/고려), 강감찬(고려), 이순신(조선), 사도세자(조선)... 현대사는 창작극으로 많이 커버했으니 이제 고조선이랑 백제, 일제강점기 인물만 하면 한국사 전시대 그랜드슬램 달성인아

[13번째닉네임]

백제는 근초고왕 시원하게 말아먹고나서 갑갑하긴 함

누구 쓰지? 쓸 왕이 없어요

[지나가던 대파]

포항제철도 만들었음 ㅋㅋㅋㅋ

[펜대굴림]

무령왕이 잘쓰면 출생의 비밀부터 막장 궁정음모, 국가의 재건까지 개꿀잼인데 못쓰면...

[13번째닉네임]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러는데 백제도 미지의 영역이 많지

거의 30프로의 왕이 정변이나 암살로 갈아치워졌는데 왜인지도 모름

[펜대굴림]

ㅇㅇ 그렇지. 당장 웅진백제기 왕들은 무령왕 빼고 제명에 죽은 왕이 없다시피 하고, 그 시기의 계승구도도 형제계승이나 찬탈인데 부자계승으로 윤색했다는 소리도 나오는데다 무령왕 본인도 출생에 대한 설을 믿느냐 마느냐에 따라 "소외되었던 정통 개로왕계의 복귀/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동생을 담가버린 냉혹한 형"으로 갈리고...

[13번째닉네임]

무왕도 참 미스테리하고 재밌긴한데

이것도 드라마 계백이랑 서동요로 써먹었다고

[boker1208]

전쟁 드라마 전우(2010년)에서 일본군으로 징집되었다가 탈출해서 광복군으로 활동한 과거가 있기는한데...

[물에젖은포카칩]

코리안 영속자ㅋㅋㅋㅋㅋ

[보일라]

코리안 맨프롬어스

[카이저소세지]

제왕의 상

[俠者barbarian]

혹은 구국의 장수나 재상이 될 상

[죄수번호-745705044]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라이클란드 이단심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