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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이 잘못된 거 - 그럴 수 있음, 잘 가르치면 됨 데이터 조작한 거 - 그럴 수 없음, 싹수가 노람, 이거 가르쳤다 나중에 나까지 연루될 것 같음
교수님 : (대학원생에게) 야, 학부생 과제물인데 이거 오차 골때리지? ㅋㅋㅋㅋㅋ 이거 왜 이렇게 나왔는지 분석해서 논문 하나만 투고하자!
아무리 그래도 음수가 나오면 계산이 잘못된건데
어떤 조건에서 중력가속도가 음수로 나오는지 자세히 적었다면...!
학부 1학년때 수득률 178% 얻은적이 있었지...
석박과정으로 대학원에 수감 중인 김군(26세, 여고생)은 또 다시 붙잡혀 자신처럼 갇히게 될 후배들을 바라보며 한 숨을 쉬었다
실험이 생각보다 손 오지게 타는 작업이라. 초보자는 프로토콜 그대로 따라해도 ㅈ망함
아무리 그래도 음수가 나오면 계산이 잘못된건데
교수님 : (대학원생에게) 야, 학부생 과제물인데 이거 오차 골때리지? ㅋㅋㅋㅋㅋ 이거 왜 이렇게 나왔는지 분석해서 논문 하나만 투고하자!
대학원생:어?...교수님 이거?.... 교수:어?...뭐지 그렇게 대학생의 실수 한번으로 노벨상급의 무언가가발견됐다
어째서 학생들의 실험은 실패하는가?
학부 1학년때 수득률 178% 얻은적이 있었지...
ㄹㅇ 학부생때 실험하면 수득률이 0%에 근접할때도, 100% 넘을때도 많음 ㅋㅋㅋㅋ
그거 보통 수분 제대로 안날려서 그럼. 학부 1학년에 수득률 저만치 나오는 거면 나이롱 실 뽑는거 했을듯
어떤 조건에서 중력가속도가 음수로 나오는지 자세히 적었다면...!
깃털을 떨어트렸는데 바람이 날아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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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Pen
석박과정으로 대학원에 수감 중인 김군(26세, 여고생)은 또 다시 붙잡혀 자신처럼 갇히게 될 후배들을 바라보며 한 숨을 쉬었다
실험이 잘못된 거 - 그럴 수 있음, 잘 가르치면 됨 데이터 조작한 거 - 그럴 수 없음, 싹수가 노람, 이거 가르쳤다 나중에 나까지 연루될 것 같음
화이트홀은 실제했었다?
중력가속도 음수는 어떻게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내 생각에 진공 상태에서 물체 떨어트리면서 속도 측정하는데 완전 진공이 안됐거나 해서 떨어지면서 속도가 점점 느려진듯
그럼 양수가 나와야지....
아 그러네 1보다 아래가 되는거지 음수가 되는건 아니지
음수 맞지 않냐 가속도가 역으로 작용해야 속도가 느려지는 거잖아
진공 챔버 공기 빼는거 잘못해서 공기가 위로 역행해버리거나 하면 떨어지는 물건이 오히려 위로 솟구치면 음수나옴 ㅋㅋㅋㅋ
중력가속도 음수 나온건 그냥 수식에 값 잘못 넣었을 가능성이 높음.
음수가 되려면 오히려 거꾸로 거슬러올라가얔ㅋㅋㅋ
브레이크로 역가속 건다고 차가 뒤로가는건 아니잖아 속도 0될때까지만 마이너스작용 하면 됨 감속도 가속도 음의값인 운동임.
계산실수?
조작보다 그냥 그대로 조고서 올리는게 낫긴 하지
난 국민학교 2학년 산수시험칠 때 답에 마니어스가 나온적 있음.
실험 조교가 오지게 고생해가며 셋팅해둔 장비에서 말도안되는 오차를 내는거면 능력자1지
Medand
실험이 생각보다 손 오지게 타는 작업이라. 초보자는 프로토콜 그대로 따라해도 ㅈ망함
교수 : 왜 실험이 실패한지를 알고 있어?? 넌 대학원이다
호오...? 학부생 주제에 문제에서 제시된 조건들이 뭔가 이상하다는걸 눈치 챘어? 자네가 앞으로 뭘 더 해낼 수 있는지, 어디 나에게 더 보여줘보게.
우리조 아보가드로의 수 엄청 망쳤던 기억이 있음. 그리고 다른 조도 그랬음.
송화가루로 아보가드로의 수 계산하는 거였나? 그거 오차 투성이라 저정도 오차가 흔하게 나옴 ㅋㅋㅋㅋ
조작하면 교수가 그걸 모를 리 없겠지 어차피 그 때는 결과 엉망인게 보통인거고
오차률이 8000%찍은건 신기하네ㅋㅋㅋㅋ
솔직히 적는다 < 너이색기 과학자의 소질이 있구나 납치! 주작한다 < 너이색기 학부실험부터 주작질을해? 가세요라!
하루만에 폐사율 200%을 찍어봤지 병걸린 애들이 그사이 번식할줄 누가 알았겠어
나는 캐드 처음 배웠을 때 과제로 애들 말타기 놀이기구 메커니즘 설계하고 필요한 모터 출력 구하기 했는데 내가 고안한 메커니즘 돌리는데 필요한 출력이 17MW였음 교수님이 보시고 혹시 원자로로 돌리니? 하심
나도 생각해보니 비슷했네 싸악 갈면 존나 깨끗해져서 이거랑 비슷하게 나온다고 했음 그래서 조금 더 고운 놈으로 갈고 닦으면 완전 반짝거리겠지? 라고 해서 했는데 용액을 더 부었는지 거무튀튀한게 나와서 그냥 다시 했음 ㅋ
mph라니... 하여튼 미국놈들은 흉악한 단위를 쓰는구만...
2주마다 측정하는 데이터가 있었는데. 한명이 담당했음. 근데 그 대학원생 졸업하고 나서 난리남.. 이유가.. 측정하는 기계가 영점 조정이 안되어서 측정치 자체가 잘못나옴. 그냥 그 대학원생이 졸업할때 까지 데이터를 머리속으로 넣은거.. 웃긴건 측정 기계 고치고 나서 측정했는데 데이터가 비슷하게 나옴.. 뭐지..
실험은 잘 모르지만 우상탄 나면 좌하로 그만큼 내려 쏘면 되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측정자가 애초에 영점이 어긋난걸 알고 그만큼 + 나 -를 줬으면 결과값은 일정하게 나왔을것 같은데
일리 있는 말이긴 한데. 다시 말하자면 속도값을 측정하는 기계가 영점을 안잡아줘서 계측이 아예 시작이 안된거.. 근데 저사람은 속도를 대충 찍었고 근데 비슷하게 나옴.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끄으으윽 산위에 비밀기지가 이따... 으으윽...
의외로 저렇게 오차나온거에서 왜 오차난건지 확인하는과정에서 새로운발견을할수있다곤하니
음의 중력을 찾았다 !!!
실험 결과가 이상하다는 걸 깨달은 것에서 이미 성공.
ㅋㅋㄱㅋㅋㅋㄱㄱㅋㅋㅋㅋ 진짜 학부생 실험때 한명정도만 정확히 기입하고 나머지 다 이론수치에 근접함 ㅋㄱㅋㅋ 그때 틀리더라도 잘 기입한 애들이 잘나가더라
근데 알고 보니 제대로 한 실험이었다면….!
예전에 호주에서 학교다닐때 저런식의 결과 나와서 8시간동안 다시 실험했음. 게다가 그게 한국에서 고등학교때 배웠던(해본적은 없는) 실험인데 결과가 이상해서 죽을거 같았음. 근데 나만 그렇게 오래걸린게 아닌게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