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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의문인건 저정도로 장문을 쓸 줄 아는 사람이 저정도로 장문의 비판을 맞으면 130퍼센트의 소설가는 죽는다는 걸 몰랐을 리가 있느냔 거다
이거만큼 정성들인 니가주겨써를 본적이없다 ㅋㅋ
조언 달라고 했지 칼로 난도질 하라곤 하지 않았어
본 사람 말로는 아쉬운 점을 그대로 긁어준 감평이라고 하는데 작가는 살점이 떨어져가는 느낌이었을듯
편집자도 저렇게 개패지는 않겠다ㄷㄷ
한발한발에 살의를 담아서
니가 죽였어!
니 가 주 겨 써
한발한발에 살의를 담아서
니가 죽였어!
조언 달라고 했지 칼로 난도질 하라곤 하지 않았어
이거만큼 정성들인 니가주겨써를 본적이없다 ㅋㅋ
제일 의문인건 저정도로 장문을 쓸 줄 아는 사람이 저정도로 장문의 비판을 맞으면 130퍼센트의 소설가는 죽는다는 걸 몰랐을 리가 있느냔 거다
지능과 지혜는 별개니깐 현실성이 아예 없진않다고 봄.
그 삼국지 계륵 양반이랑 비슷한 느낌인듯
편집자도 저렇게 개패지는 않겠다ㄷㄷ
진짜 직업이 편집자 였을꺼 같음 ㅋㅋㅋㅋ 취미로 보는 웹소설에 직업적으로 들이대 버리니까 작가가 망가져버린거임 ㅋㅋㅋㅋ
곤죽을 만들어부럈으...
^그긴거^
체력바 봐가며 패야지 죽창몇개야 ㄷㄷㄷㄷ
본 사람 말로는 아쉬운 점을 그대로 긁어준 감평이라고 하는데 작가는 살점이 떨어져가는 느낌이었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죽-살-뼈 까지 다 떨어져나갔을꺼 같음 ㅋㅋㅋㅋㅋㅋ
나였으면 토했음
작가도 뭔가 잘못되가는 건 알고 있었겠지. 근데 그래도 그럭저럭 굴러가니까 문제점은 대충 외면하고 있었을거고. 그걸 눈 앞에 적나라하게 자기가 생각하던 것 이상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내니까 수습할 자신도 없고, 독자의 충고대로 수습한다고 쳐도 더 이상 자기 작품이 아닐 것 같고... 내가 작가라면 그렇게 느꼈을 것 같음.
저 양반도 쥐흔하는 거 같아서 참다참다 터트린거 같은데 진짜 진지하게 생각했으면 빨리 터트려야 됐다
살살칠게요(카카로트)
편집자도 작가를 저정도로 패진않는다.
피드백이 저만큼 길면 걍 니 글 전부 못 썼어 잖아
니가죽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설 빙의 하면 그러려니 해라
좀 많이 팼어....
연중을 하고 싶어서 작가가 자기 작품을 졸1라 객관화 한 다음 부계로 쉐복 한다음, 연중 한거아님?
헉
나무위키에 5700자 검색하면 댓글 쓴 독자 후기 링크 있는 데 그냥 독자니뮤가 눈치 엄청나게 없었던 거 가틈...
글쓰는 놈은 그거 절대 안 됨
저 정도 딜량이면 쉐복하다가 자기 자신한테 ko 당하겠다
어쩔 수 없어 새로 소설을 연재해서 작가를 빙의시킨 다음 거기사 살아가게 하는 수 밖에
내글구려병으로 작가를 죽이는 기술 ㅋㅋㅋㅋㅋㅋ
이케이케 쓰시면 되여 쉽죠?
신인도 저정도 비평은 담당기자가 멘탈케어로 붙는데 아직 등단도 못한 아마추어한테 저정도 공격이라니.. 내성이 있는 기성들도 읽다 말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로 끝내고 술한잔 할듯.
작가도 알고 괴로워 하던 부분을 저렇게까지 할거라고는 생각 못했겠지
무호흡 100연타냐
심폐소생술 하겠답시고 오함마로 심장을 내려찍었네.
머리도 같이 찍음
창작자에겐 기본적으로 내 작품 구려 감정이 없진 않아서 조언한다고 말하다보면 긁다못해 죽여버린다...
이야 글로 사람을 죽이네
설령 작가가 강철멘탈이라 끝까지 읽으면서 흔들리지 않고 반성했다고 하더라도 그걸 토대로 아무리 써봐도 거기서 무언가가 안 고쳐지는 거 보이는 순간 못 쓰는 게 당연하잖아.....!
웹소설 한화 분량이 3000자내외인데 그거의 두배가 넘는 분량으로 단점을 적었으니 죽어버릴만도 해
진돌작가님 생각나네. 작가님이 만화를 그리다보면 초기구상에 비해 이것도빠지고 저것도빠지지만 굴러간다고 함. 외발자전거처럼. 그러다가 어느날 독자가 작가도 잊은 설정을 가져와 "이게 이렇게 연결되는거죠?"라고 함. 작가는 당연하다듯이 그 설정을 받아드리고 날라가기 시작한다라고... 위에 독자평은 너 시작이 자동차였는데 왜 날라가고 있어? 그마저 부품도 엉망이잖아. 하나하나 까버린거라 경력 있는 작가도 한동안 절필할정도의 덧글임.
다음작은 이건가 내가 연중시킨 소설에 빙의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