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여기에 대한 누군가의 이의
유교 철학이 반드시 옳다라고 말할 순 없지만
유교 때문에 나라 망하고 서양에 안 된다는 애들은 1560% 그르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유머] 서양 철학이 동양 유교보다 낫다는 사람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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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폐단 모두 유교 탓에 집어넣고 번제 지내면서 서양 철학은 그렇게 세밀하게 나눠서 평가하는 거부터가 유머
너 같은 놈 까는 거야 이 양반아 그 서구화 빨리 달성한 일본이 성리학 이념으로 유신한 건 아냐?
애초에 이동네 꼰대역할은 유교 가면쓴 개신교 놈들이야
그러니까 서양 철학이 그렇게 긍정적이면 고대 그리스 철학 본거지인 지금 그리스는 왜 그 모양임?
궁금한건 기독교 찬가 하다가 고대그리스는 왜 나옴?
그건 철학의 결과가 아니라 힘의 결과지.
↗된 폐단 모두 유교 탓에 집어넣고 번제 지내면서 서양 철학은 그렇게 세밀하게 나눠서 평가하는 거부터가 유머
ㄹㅇ 애초에 유교에 관련된 서적이나 최소한의 공부도 ㅈ도 안하고 글 싸질렀을거라 걍 ㅂㅅ 인증 밖에 안될듯
구체제를 부정해야 했던 신체제의 정치적 논리가 아니었을지
서양 근대사학에서 중세를 암흑시대라고 씹어댄 것과 비슷한 것인가
둘다 아는사람들은 저런 편파적인 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저경우는 서양철학막 탈아입구한 사람들 입에서나 나올법한 소리라 좀 웃김 간단요약:우매의 봉우리에서 개소리중
난 현재 한국을 지배하는 이데올로기가 합리주의(공리주의)라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현재 한국의 문제는 유교가 아니라 극단적인 합리주의(공리주의)의 폐해와 가치 기준이 금전이 되서라고 생각. 합리주의는 필연적으로 이기주의로 흐를수 밖에 없고 공리를 강조하다보니 소외되는 소수를 포용하지 못하고. 모든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고....
서양철학의 결과가 레벤스라움 이런거면 동양철학의 결과는 식민지 지배당하고 문화도 다 서양으로 교체당한 열등학문인데?
너 같은 놈 까는 거야 이 양반아 그 서구화 빨리 달성한 일본이 성리학 이념으로 유신한 건 아냐?
다 또이또이인 거지 뭐
루리웹-3641492601
그건 철학의 결과가 아니라 힘의 결과지.
애민주의 없었으면 태어나지도못했어 임마
(서양 공무원제는 과거제도 직손이다)
서양철학의 기원을 그리스 로마 철학까지 본다 쳐도 현재 중동에서 벌어지는 원리주의자들의 ㅄ같은 꼬라지도 그 서양철학의 결과 중 하나야... 결국 그걸 받아들이는 인간이 중요한거지 서양 동양 따지는게 의미가 있을까?
제4제국 잔당
천년 전부터 친환경 정책(물리)를 시행하신 진정한 환경전사...
전범기 들고다니는 우익놈들이 씨부리는 소리랑 비슷하네그려 혹시 맹아론 이런거 믿고 조선은 붕당으로 망했다는 그런거 믿니?
별로위대한영국 내가 장담하는데 저거 말하는 사람들중에 유교나 성리학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있는 사람 있지도 않다는데 100원 건다. 애초에 동양이고 사람이고 지금 태어난 사람들은 서양철학 세계관으로 세팅되서 태어나는 거야. 그걸 헤게모니라고 해요. 저기 애민사상이니 하는것도 서양철학에서 평등하고 민주주의 가져오면서 거기서 동양철학에 대응되는걸 매칭시킨거야. 기준 베이스 자체가 서양철학 기반이라고. 사회적 관습이나 문화로 동양사상이 남아있는거지. 그냥 그게 날것 그대로 현실이야. 서양이 우월하니 동양이 우월하니 이런식의 질문이나 사고방식이 웃길 뿐임.
이열 니 뒤에 투명도 한 45%쯤 되는 히틀러가 보이는걸?
웃기고 있네 그렇게 유교나 성리학 이해하는 인간이 일본 메이지유신이 성리학 이념으로 치러진 거는 몰라? 애당초 동양 철학이 열등하다는 애들 무식함 까려고 쓴 글에 "동양 철학 결말은 서양에게의 패배" 이 소리 한 게 누구?
? 시대 상황이랑 아다리가 맞아서 그런거지 그걸 그리 결론 내리면 걍 능지 문제밖에 안될건데?
서양이 우월하니 동양이 우월하니 이런식의 질문이나 사고방식이 웃길 뿐이라면서 처음에 달아 놓은 댓글만 봐도 제일 우열을 따지고 있는 건 본인이신 것 같은디? 뭐 얼마나 대단하게 서양철학에 절여져서 태어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뭐든지 단정지어 말하시려는 폼이 딱히 철학에 대해 생각해 본 사람처럼 느껴지지는 않으시네요ㅎ
그 본인이 저 방식으로 교육을 받아서 사회적으로나 인격적으로 성공했다고 인증이라도 하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그냥 국까지.
궁금한건 기독교 찬가 하다가 고대그리스는 왜 나옴?
그러니까 서양 철학이 그렇게 긍정적이면 고대 그리스 철학 본거지인 지금 그리스는 왜 그 모양임?
마따마따
교부철학에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빼놓고 말할수가 없긴함
결국 걔네도 힘 딸리니 터키에게 수백년 지배받다 독립하자마자 유사 레벤스라움 놀이 하려다 줘맞은게 지금이니 ㅇㅇ
동양철학 얘기하다가 종교카르텔유교에서 일본찬양이 나오는 거 보면 뻔하지 않음? ㅋㅋㅋ
스콜라 철학의 뿌리가 결국 플라톤의 이데아고 이 사상 자체가 근대 이전 서양 철학의 근본 오브 근본인건 맞음
"이슬람 튀르키예한테 먹혀서 그렇다구욧!"
애초에 이동네 꼰대역할은 유교 가면쓴 개신교 놈들이야
개신교라기엔 음주에 관대한거 보면 유교+개신교+군국주의적 꼰대주의 쓰까듭밥임ㅋㅋㅋ
ㅇㄱㄹㅇ..... 성쪽으로 ㅈㄹ 하는것도 씹선비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관련 단체들 가만히 보면 유교보단 사실상 개신교쪽 단체....
주나라 시절을 추구하는 유교에 문제가 있긴 해도 나라가 망할 정도는 아니야...
애초에 결국 이상향을 추구한다는건 동일함 그게 과거이냐 미래이냐의 차이일 뿐
철학에 우열이 어딨어. 철학은 생각하는 것에 대한 학문인데.
요즘 돌아가는거 보면 유교라도 있어야할꺼같은데 아예 무주공산이라
지금은 오히려 인의예지가 ㅆ창나서 문제인 거 같음
인의예지신만 잘 지켜도 사회가 바람직하게 잘 돌아갈 것 같음.
서양철학이던 동양철학이던 뭐든간에 완벽할 수가 없는건데 왜이렇게 남이떡이 더크네! 하는 사람이 많나ㅋㅋㅋ
-오리엔탈리즘- 의 대두랑 비슷한 맥락같음
제약도 많고 억압도 많은 것도 맞음. 근데 그런 문화 때문에 사회가 안정적인 것도 맞음 어릴땐 갑갑하고 싫었는데 요새 서양애들 난리인거 보니까 장단이 있었던거 같기도 함.
이 글은 나올때마다 연전연승이네
포스트 모더니즘이 왜 나왔는지를 생각해보면 마지막이 맞음 계몽과 이성적 사고, 과학 따위의 발전으로 나온 게 레벤스라움, 홀로코스트였음
그리고 서양철학이 더 부각되는 건 서양이 패권을 먹어서라고 보는 게 맞지 패권을 먹을 수 있었던 원인도 온갖 저명한 각 분야들의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게 갈릴 논제일 텐데 단순히 이걸 서양 문명이 우월해서라고 단정짓는 건ㅋㅋ
정작 포스트 모더니즘도 서양 세계관을 벗어나진 못했다 생각하긴 하지만 서양 철학이 이긴 건 그게 옳아서가 아니라 그게 먼저 물리적 강함을 획득했기 때문일 뿐이지
진짜 배움이 얕은게 눈에 선하네 ㅋㅋ
한국은 어쩌고 저쩌고 한국인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애들 = 토종 한국인임
둘다 제대로 공부하면 저런 생각안함 그냥 학문의 깊이가 낮아서 나오는 생각
일본에서도 성리학 도입한것도 모르면서 웰케 아는척함.....
동양 철학이 몇천년간 연구 안 하고 놀았다는 부분만 봐도 쟤들이 동양 철학의 기초조차 제대로 공부 안 했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저딴 개소리를 듣느니 차라리 식근론을 듣겠다 ㅋㅋㅋㅋㅋㅋ
저런 서양사대주의 친구들이 식근론도 받아들이고 일뽕 되고 그러는 거지
근데 내가 머리를 아무리 굴려도 공양학 이후에 동양철학이 발전/개선/변형된 부분이 있긴 함...? 맠시즘과 결합한 마오이즘이나 주체사상도 동양철학이라면 동양철학일수 있긴 한데..
그야 제국주의 이후로 세계는 서양중심으로 돌아가게 됬으니까
동양철학의 서양 쪽에서의 연구는 계속 쓰이고 있긴 함 서양철학의 60년대 이후를 대부분이 모르는 것과 비슷한 거임
1560%는 어디서 나온거여
여기서
뭐야 ㅋㅋㅋ
완벽하게 근거있는 숫자여서 놀라웠다
어차피 과학만능주의자 앞에 데려다놓으면 다 발리는걸..
그 과학 만능주의 이랍시고 장밋빛 미래를 그렸던 시절이 벨 에포크였고 그건 세계대전으로 마무리됐음
아 걔들은 대화가 안돼서 못이김
이런 친구들이요?ㅋㅋㅋㅋㅋ
문과는 ㅆㅂㅋㅋㅋ2차 세계대전 끝난 후까지 자국민한테 생체실험 하던 샛기들이...
벨몬트 보고서는 문과가 써줬을텐데 말이야
막말로 그들이 알고 있는 유교의 90%는 조선말의 개막장 무너진 족보 ~ 식민지배 로 이어지는 개막장 루트라서 황천의 뒤틀린 유교찌끄래기 정도일텐데 그걸 기준으로 유고를 잘안다는게 이게 말이되는건가 싶음
심지어 그때도 "내가 꼰대지만 조선의 꼰대다!"하면서 의병투쟁 하거나 자결해서 순국하거나, 심산 김창숙처럼 독립운동과 사회사업에 투신한 사람들도 많은데 그런건 저런 사람들이 생각도 안하겠지.
어떤 철학이건 자기 반성없이 폭주하면 다 븅신되는건데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본인들은 생각하길 포기했네
ㅇㅇ 철학을 들먹이면서 누구보다 자기 사고를 안하는 애들임
볼테르 : 공자 쩌네
뭐든 고이면 썩는거야,
무식이 통통 튄다는게 딱 저런거지.
그래 교수한테 막 도전적인 질문 던지는거 좋지. 그리고 요즘은 한국에서도 딱히 그런거 말리지 않아. 오히려 권장함 근데 그러던 놈들 중 다수가 대학원에 갔단다 조심하렴
2시간수업하고 끝날때 질문한번 던졌더가 1시간 반정도 수업더했던거 생각하면 ㅋㅋ
쟤네 논리대로면 이황과 기대승의 사단칠정 논쟁은 아예 성립할 수 없는 거 아려나? 당시 기대승은 이제 막 과거 급제한 32세의 젊은이였고, 이황은 58세의 정3품 대사성이었는데 지들 논리대로면 이황이 “새파랗게 어린 놈이 감히 대사성 말에 토를 달아!”하며 권위로 매장시켰겠지 원.
근데 대학원 갈 인재가 넘치는 것은 학문적으로 참 좋은 일이긴 해 ㅋㅋ
지금 학문이 발전한다면 그에 기여하는 일개 대학원생의 건강은 조져도 된다는 건가욧!!
가서 혹사당하란 말은 아니잖어. 대학원에 갈 수 있을 정도로 학문에 열정있는 인재가 많다는 건 좋은거지 ㅋㅋㅋ
근데 재미있기는 함 그 과정에서 사고의 저변이 넓어지고 와 ㅆㅂ 이걸 이런식으로 생각한다고? 하는 놀라움도 제법 많아서
서양철학이 그렇게 좋으면 세계 1~2차 대전은 왜 일어났을까 ㅋㅋ
서양 철학의 끝이 1~2차 대전이라는걸 생각하면 얼마나 멍청한 소리인지 알 수 있지
원래 유교는 머리에 피도 안마른 젊은이여도 나이 많은 어르신과 토론하는걸 권장하는 쪽이다.
누가 보면 유교철학자들은 토론 안할줄 알겠다 하다하다 토론식이 아닌 주입식 교육을 유교탓으로 모는건 얼마나 쥐뿔도 모르는거냐
유교에서도 스승이랑 의견 다른거 주장하는 케이스 꽤 보이고 서양철학에서도 이거 아니면 이단 같은거 꽤 보이는데 그냥 서양뽕ㅋㅋ 게다가 일본의 국학이나 존왕양이 사상 같은게 유교 성리학 영향받은거 모르는거 보면ㅋㅋ 특히 존왕양이가 어디서 나온거더라ㅋㅋㅋㅋ
기대승과 이황 토론한거 교과서에도 나오는데 그걸 모른다는건 얼마나 공부를 안 했다는 거지?
당장 종교 논쟁 하다가 동서교회 분열, 알비파 내전, 신구교 종교전쟁 등 분열과 유혈사태가 터지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서양은 왕 말에 토달면 목이 달아나지만 우리는 랩베틀 해야됨 왕이라도 거기서 지면 폭군 소리듣고 역사서에 박제당함 까라면 까는 사고방식은 일제를 통해서 들어왔고 군사독재시절을 통해 굳어진걸로 보는 추세임
대하사극으로 역사를 배워도 저런 소린 안하겠다
서양의 '자유'에 대한 막연한 동경은 코로나 때 박살 났다고 생각했는데 교육 분야에서는 아직 남아있네
유교 뒤진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저러는건 능지문제지
당대 유교 최고 학자였던 이황은 자기보다 훨씬 나이 어린 경대승과 사단칠정 논의를 벌일 정도로 유교는 생각보다 서로 주고 받으며 토론하는 학문이었다. 우리나라가 꽉 막힌 군대식 사고화 된 건 일제의 영향이 크다.
아 기대승이지 ㅋㅋㅋ 잘못 썼다 ㅋㅋㅋ
그건 걍 그사람들이 특이한거임 군군신신부부자자 라는 말이 왜 있었게
상팔하팔이 1년차이 깍듯한 선배 문화가 된 게 누구 탓인지 모르는 애들임ㅋㅋㅋㅋㅋ
스승이 스승답지 않으면 스승이 아닌데요?가 세트메뉴로 들어가는 개념이잖아 애초에 성리학 토론은 조선 중기까지만 해도 스승과 제자가 캐삭빵을 떴다고
일단 송시열좀 패고 생각하자 꽉막히게 되는 일등공신인데
군군신신부부자자는 자기 직분에 걸맞도록 행동하고 처신하라는 소리인데? 그거에 맞게 안 하면 그 직위 가질 자격도 없음
그 군군신신부부자자 말 한 사람이 공자인데 공자는 제자와의 토론을 중하게 여긴데다 본인도 자기 스승과 토론하면서 큰 사람인걸 공자와 노자의 토론(후대 윤색 설이 있지만), 안회와 공자의 토론에서 "네가 나보다 낫다"고 하는 거 등등. 삼년상/1년상도 재아와 공자의 토론이구만.
별로 안 특이함. 당장 조선시대 친한 부랄친구의 대명사로 알려진 오성과 한음만 해도 오성 이항복이 한음 이덕형보다 4살 많았는데 그러고 찐친 먹고 논 거.
공자님 그 말씀은 "자리에 앉은 ㅅㄲ들이 자기 자리에 맞는 노릇을 못하고 있는게 문제다."지 "각자 자리가 있으니까 그 자리에서 닥치고, 윗사람이 부당한 짓을 저질러도 찍소리 하지 마라."라는 말이 아니지 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