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자체가 이민자 국가인 미국인을 상징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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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의 원래 모습이 클락켄트고 브루스 웨인의 원래 모습이 배트맨인것
미국인 이니까.
슈퍼맨 서사를 실사로 만들면 노잼이 되는 원인.
저 컨셉이 배트맨이랑 대조될 때가 ㄹㅇ JMT임
그런데 인종차별은 왜함
그래서 슈퍼맨으로 서사를 만드려면 슈퍼맨 본인의 고뇌보다 그를 바라보는 주변 상황에 집중하게 되지
강철의 남자
그런데 인종차별은 왜함
이족보행오망코
미국인 이니까.
???: ‘인종’을 차별한 적은 없다고 ㅋㅋㅋ
???: 우린 인종을 차별한 적은 없다. 다만, 인종을 밀어버렸지...
외계인이 인종차별에 대한 토론 시작
실제로 흑인노예의 시대가 끝나자 흑인들을 죽이면서 “우리가 뭐 살인이라도 했냐!”라는 식으로 막나가던 ㅁㅊ것들이 20세기 중반에도 활동했었으니…
슈퍼맨의 원래 모습이 클락켄트고 브루스 웨인의 원래 모습이 배트맨인것
이 대비가 진짜 좋아서 배댓슈 기대했었는데..
현실은 생각보다 많이 실망스러웠다
슈퍼맨 서사를 실사로 만들면 노잼이 되는 원인.
루리웹-12345678910
그래서 슈퍼맨으로 서사를 만드려면 슈퍼맨 본인의 고뇌보다 그를 바라보는 주변 상황에 집중하게 되지
관객들이 원하는 건 슈퍼 어썸한 블록버스터 액션인데 정작 슈퍼맨의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는건 드라마 장르라서 어쩔수가 없음.
옛날 슈퍼맨 영화는 저런 캐릭터도 잘살리긴 했는데 요즘 스타일에는 많이 안맞긴 하지 ㅇㅇ
미국의 이상향
강철의 남자
??? : 난 완벽한 소련인이 된거뿐이다
"차라리 세상을 병속에 가두지 그래? "
왓치맨이네
슈퍼맨은 뭔가 완전무결해서 재미가 없어
존나 짱쎄고 약점없는 캐릭터 인기 끄는법 -적당히 너프시킨다
그렇진 .. 않음 잠재적 포텐셜이 다른 슈퍼영웅들과 다르게 엄청 높게 설정되어있어서 완전무결해보이는거지 약점도 있고 감정에도 잘 휘둘려서 어느 이슈 따라 악의 축이 되기도함
그 생각 때문에 요즘 캡틴이든 슈퍼맨이든 심심하면 타락시캬서 오히려 재미없어. 그냥 완전무결한 내일의 남자를 좀 보여주면 안되나
저 컨셉이 배트맨이랑 대조될 때가 ㄹㅇ JMT임
원더우먼 : 아마존으로써의 자신의 신분과 출신에 대한 자부심 슈퍼맨 : 클락 켄트와 칼 엘 두개의 정체성을 모두 받아들였지만 본질적으로는 선량한 미국 시민에 가까움 배트맨 : 브루스는 총성이 울리던 그 날 죽었음, 지금 존재하는건 복수라는 관념의 의인화 배트맨 그 자체
그래서 난 타락하는 슈퍼맨 전개도 싫어 함 무슨 역경이 오든 무슨 일이 닥치든 절대 타락하지 않고 선을 추구하는 게 슈퍼맨의 정체성인데
타락죽도 한두번이지 뭐만하면 타락죽먹이니까 디시 마블 둘다 질색해라 하지
한두번 써먹으면 모르겠는데 허구한날 타락죽이야
그리고 그선을 지키는게 켄트부부와 주변인들의 사랑과 클라크 켄트라는 정체성이라는게 너무좋음
"희망이 있으면 우리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사람의 가능성과 희망을 함축하는 슈퍼맨의 이 주제를 정말 좋아함
슈퍼맨의 서사는 단순히 초능력이 쎈게 장땡이 아니라 오히려 그런 강자이기 때문에 사람들과 부딪치고 의심받지만 어째서 그럼에도 선함을 포기하지 않는가를 보여줘야함 그래서 영화판으로 가면 오히려 잘다루기 어려워 그냥 막무가내로 선한데? 라고 하면 노잼이고, 외면받을 상황에만 치중하면 요즘 슈퍼맨처럼 맛이 가버린 슈퍼맨이 나오니깐
그런건 오히려 슈퍼맨보단 스파이더맨 영화쪽이 잘했지
슈퍼맨 리턴즈가 고평가 됐다는 이야기를 여기서 처음 봄
ㄹㅇ 리턴즈도 동인지 소리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