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통 등록을 신청할 때 무늬를 손으로 그려서 넣던 시절도 있었다고 한다
근데 송아지들은 호기심이 왕성해서 그리기가 쉽진 않았다고 한다
근데 아라카와 작가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이걸 도맡아 했는데 한 장에 500엔을 받고 그렸고
이게 소문이 나니까 이웃 농가에서도 작가에게 부탁을 할 정도로 귀찮은 작업이었다고 한다
가끔 이렇게 날로 먹는 애들도 나와서 몇 초 만에 돈을 벌지만
이렇게 수지 타산이 전혀 안 맞는 골치 아픈 친구들도 있었다고 한다
요즘은 사진도 괜찮다고 해서 이젠 없어진 일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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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가 보급된 시절이 아니라 어짜피 사진사를 축사까지 끌고와서 찍었어야 하니 그거도 그거대로 찾기 힘들었으려나 해도 역시 그게 낫지않나
진짜 사진이 없거나 귀하던 시절 만들어진 규정이 아직 바뀌기 전 과도기겠지
아니 진작 사진으로 하지 왜;;;;;;
저 아지매 나이가 50초반임 10대초중반일거니 40년전인 80년대초중반 이야기일거고
사진이 없는 시대도 아니고
저시절이면 아무리 옛날이어도 일회용 필름카메라도 대중화되었을 시댄데
일본은 이상한데서 아날로그 고집이 있는거같아 요샌 좀 없어지는 추세라지만
아니 진작 사진으로 하지 왜;;;;;;
죄수번호-745705044
사진기가 보급된 시절이 아니라 어짜피 사진사를 축사까지 끌고와서 찍었어야 하니 그거도 그거대로 찾기 힘들었으려나 해도 역시 그게 낫지않나
ㄹㅇ....
지금도 엑셀파일을 출력한 다음 스캔해서 이미지로 저장하는거 생각하면 사진으로 바뀐건 대단한거임(?)
죄수번호-745705044
저 아지매 나이가 50초반임 10대초중반일거니 40년전인 80년대초중반 이야기일거고
흠냐.....카메라는 좀 애매한 시절이긴 한가?
사진 풀로 붙이면 떨어지잖아
디지털이 아닐 뿐 1회용 사진기까지 절찬 보급되던 시절일 걸? 그냥 일본이 일본한 것이겠지.
카메라 전성기긴한데 싸다면 싸고 비싸면 비싼 물건이고 일본 시스템이 그걸 안 쓰던 시절이라는게 가장 크지 님이 말하던 카메라로 찍어서 머 하던게 한국도 00년도 초중기까진 국가공사 같은거 하면 카메라로 찍어서 남겨야했음 디카는 좀 더 뒤로 가야 쓰고
그런가.....
그랫구먼....
ㄷㄷㄷㄷㄷㄷㄷ
사진이 없는 시대도 아니고
ThestorySone
진짜 사진이 없거나 귀하던 시절 만들어진 규정이 아직 바뀌기 전 과도기겠지
일본이잖아
80년대 여도 카메라는 싼 제품이 아님 그 당시 6만엔 정도 했음
요즘엔 스마트폰으로 찰칵 예전엔 필름 카메라로 찰칵
저시절이면 아무리 옛날이어도 일회용 필름카메라도 대중화되었을 시댄데
요즘은 간편해져서 좋지
일본은 이상한데서 아날로그 고집이 있는거같아 요샌 좀 없어지는 추세라지만
먹물흘린거 같은 무늬네ㅋㅋ
아라카와 여사 찾아보니깐 1973년생인데 저게 10대 후반~20대 초반 일이였다고 해도 90년대라 일반인들도 사진기 많아진 시절인데 굳이 저걸 그림 고집하는게 ㄹㅇ ㅋㅋㅋㅋㅋ
요즘이야 디카나 스마트폰이 있지만 90년대만 해도 필름값에 덜덜 떨던 시절임
일본의 매력이기도 한 듯ㅋ 옛것 사랑
그림보다는 사진이 더욱더 정확할텐데 참 규정 바꾸기 쉽지 않구나
아라카와 작가하면 이것부터 떠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