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툭튀한 신캐가 주인공이 고생고생해서 도달한 경지를 아무렇지않게쓰고 전시즌 최종보스를 잡몹잡듯 잡아버리고 등장했는데 물흐르듯이 넘어가게만든 트랭크스 첫등장씬 미래에서온 베지터의 아들이었단 설정이 신의한수였던거같음ㅋㅋㅋ
자캐딸느낌이 아니라 오공한테 싹싹하고 예의바르던것도 호감포인트ㅋㅋㅋ
바겐세일했는데 여기서 또 초싸2로 뽕올리는게 토리야마의 기량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손오공이 쩌리가 되느냐. 전시즌 최종보스를 썰어버린 칼을 손가락 하나로 막는 거 보여주고 손오공은 그 보다 더 강해진걸 바로 납득시킴.
호로자식 그 자체이던 베지터 자식이 예의맨이던게 더 충격이었다ㅋㅋㅋ
원피스로 치환하면 로우랑 나미의 아들입니다하고 나오는 느낌이려나ㅋㅋㅋㅋㅋ
이게 뭔 개소리야 ;;;
불의축제 파이크
바겐세일했는데 여기서 또 초싸2로 뽕올리는게 토리야마의 기량ㅋㅋㅋㅋㅋ
불의축제 파이크
엔씨 개고기급의 막장 스토리 전개 시작!!ㅋ
근데 최초로 한거라 재밋죠!
NC: 우리 개고기도 업계 최초라구~!!ㅋ
20년전 리니지 최초 개고기 출시했을땐 개쩔었어 진짜
위험∧기회
이게 뭔 개소리야 ;;;
이정도면 NC 건물 지나가다 대표한테 싸대기라도 한대 처맞은거 아닌가 싶은데 뭔 상관도 없는 글에 밑도 끝도 없이 ㅋㅋ
불의축제 파이크
베지터 曰 : 초사이어인 홍수잖아... (마인부우편)
첨볼때 그 충격이란....
그렇다고 손오공이 쩌리가 되느냐. 전시즌 최종보스를 썰어버린 칼을 손가락 하나로 막는 거 보여주고 손오공은 그 보다 더 강해진걸 바로 납득시킴.
자캐딸느낌이 아니라 오공한테 싹싹하고 예의바르던것도 호감포인트ㅋㅋㅋ
이게 엄청 크다고 생각함
야무치랑 안 이어진 건 놀랐는데 어차피 그 새끼 븅신이니까 상관없나 식으로 넘어가버림
호로자식 그 자체이던 베지터 자식이 예의맨이던게 더 충격이었다ㅋㅋㅋ
베지터가 살아 있는 세계관에서는 싹퉁 바가지인걸 보면 부모님 영향 많이 받는 듯 ㅋㅋ
존나 예의바르니까 아웃풋이 이정도면 베지타가 부르마랑 이어져도 나쁘진 않겠네가 됨.
정작 가르친건 손오반이였으니까. 베지터 성격상 손오공 죽은 전후로 살아있을수가 없음. 트랭크스가 간난아기일때 죽었으니 사실상 맨토인 손오반 성격 따라간 것. 본편에서 풍요로운 생활로 순조롭게 잼민이 성격이 된걸보면 미래 트랭크스 성격은 교육이 100%
원피스로 치환하면 로우랑 나미의 아들입니다하고 나오는 느낌이려나ㅋㅋㅋㅋㅋ
제가 수술수술 열매의 능력을 쓰는건 저기 있는 트라팔가 로우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 나미가 이미 초반부터 우솝이랑 연애중인 상태에서 저렇게 말함
신캐 등장은 이래야한다...의 마스터피스라고 생각함
이걸 실시간으로 주간 연재로, 점프를 사서 보던 사람들의 심정을 생각해보면...
매주 점프 나오는 날이 서점 가는 날 이었지 점프 나온 다음 날 학교 가면 쉬는 시간에 드래곤볼 썰 푸느라 쉴 틈이 없었음 근데 똑같은 얘길 쉬는 시간 마다 반복하는데 썰 푸는 나도 썰 풀 때마다 뽕 차오름
나메크 최종전 이후 19호, 20호 강습까지도 몇화 안되는 것도 대단하지
아니근데 인조인간 17호 18호가 프리저 그냥 잡아먹는 전투력인네, 라데츠나 베지터 왔을땐 인조인간 10호 11호쯤이 있었으면 바로 막는거 아닌가
연구기간으로 퉁치면 어떻게든 뭐....
도복과 전투복만 입는 수행바보같은 느낌의 기존 캐릭터와는 다른 도회적이고 세련된 청년 느낌인 것도 컸음
검을 쓰는 것도 나름 인상적이었음 참격이 야지로베 베지터 꼬리자르기도 그렇고 기원참이 스스로 쓴 것이라지만 프ㄹ/ㅣ더로 만든 것도 있던지라 신선했음
근데 트랭크스 아직도 저만큼 못 컸지? 언제 큼?
이제 거의따라잡음
베지터가 ㅅㅅ를??? 하고 놀랐음
손오공보다는 덜 놀라움
검 쓰다가 엥 이거 잡검인데요 하고 피지컬로 프리저 아빠 죽이는것도
그리고 유일하게 무기들고 나온 사이어인이라 더 기억에 남음
분명 밸붕에 갑톡튀 연출인데 저걸 납득시킨게 작가 역량인거지 ㅋㅋㅋㅋ
주인공만쓰던 버프 아무렇지도않게 쓰고 버프상태서 겨우이긴 전 에피소드 최종보스 가볍게 이긴거는 따위로 만드는 출생의 비밀
진짜 충격적인 전개라고 생각했는데 터미네이터 영향이라고 하니까 묘하게 납득됨
트랭크스 등장은 진짜 충격이였지 대체 쟤는 누군데??? 그리고 베지터, 부르마 아들이라는것도!!
그저 만신
연재 당시 이걸 처음 봤을떄 정체가궁금해 미치는줄 알았음..
어릴때 볼땐 몰랐지만 이 인조인간편이 터미네이터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트랭크스=존코너와 설정 및 외형이 유사, 인조인간 16호는 t800과 외형 비슷)그러면서도 당시 시간축 설정이 터미네이터의 일직선적 설정이 아닌, 미래의 인물이 과거에 개입하면 새로운 시간선이 분기되는 멀티버스 설정을 이미 그때부터 도입하고있었던걸 알고는 새삼 놀랐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