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많이 보게 되는데
뭔가 일이 있으면 플레이어 케릭터가 앞장서서 뭔가 해야하는거 아니냔식의 이야기로
근데 그런거 볼때마다 생각하는게
플레이어는 아무것도 안하고 구경만 하면서 플레이어 케릭터는 주축이 되서 존재감 들어내야 한다니
...이게 정말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뭐 가챠겜 특성상 플레이어가 할게 딱히 없는데 따지기 뭐하다지만
가챠겜이 아니더라도 플레이어는 전투만 하는데
스토리상에선 뭐던 다 하는듯한 연출인것들은 그게 정말 맞나 싶음
가끔은 그런 게임을 뒤집어서 게임 편의요소대로 생각없이 따라가면 배신당하고 조종당하는 결말이지만
거기서 플레이어가 직접 정보를 찾고 무엇이 핵심이고 뭘 해야하는게 맞는걸 찾아야 정답이 나오는
그런 게임 있으면 재밌겠다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