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가 9명...? 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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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국내 워헤머 설정은 다 걸러들어야 한다. 90% 가 나무위키 본 거고 10%만 원서 보는데.... 그것도 매번 코덱스 바꾸니... 서양애들도 세대별로 헷갈리는게 워헤머다
황제는 감정 없는 존재 아니었냐?->감정 있었음. 그냥 그 인간성을 억누르고 살아온거지. 헌데 그 인간성 부분을 호루스 상대하면서 잃어버리고 맘.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복잡한데 아무튼 그래서 황제의 인간성+워프 에너지, 그리고 황금옥좌에 남아 인간성을 상실한 황제의 남은 부분이라는 두개의 황제가 존재할 지 모른다는 떡밥이 생겨버림.
그건 어쩔 수가 없어. 워해머 만드는 회사인 GW가 예전에 저작권 소송 한 번 걸었다가 패소한 적이 있는데 그때 재판부에서 들었던 이유 중 하나가 '일반 명사로만 이뤄진 명칭이라 고유성이 부족하다' 였기 때문임. 그래서 고유 명사로 만들기 위해 설정에 따라 하이 고딕인 라틴어 위주로 공식 명칭을 갈아엎은 거임.
난 스마 이런거 다 라틴어로 바꾸고 겁나 헷갈리더라 직관적이지 못한듯
어딘가의 마왕 : 자식따위 내 몸을 회복 시킬 도구일 뿐이지...
솔직히 구황제는 순수 간지였는데 그놈의 그림다크땜시 너무 핸들 꺾어서 황제를 카오스신 등쳐먹는 사기꾼 만들어놓으니까 모양 확 깎여보임 ㅈ간인건 제국만으로 차고 넘치지 않나...?
아버지와 함께 지옥에서 춤추려는 아들이 9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전 황금샌즈네
황제는 감정 없는 존재 아니었냐?->감정 있었음. 그냥 그 인간성을 억누르고 살아온거지. 헌데 그 인간성 부분을 호루스 상대하면서 잃어버리고 맘.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복잡한데 아무튼 그래서 황제의 인간성+워프 에너지, 그리고 황금옥좌에 남아 인간성을 상실한 황제의 남은 부분이라는 두개의 황제가 존재할 지 모른다는 떡밥이 생겨버림.
그럼 호루스헤러시에 황제를 죽이라는 예언이 설마
애초에 국내 워헤머 설정은 다 걸러들어야 한다. 90% 가 나무위키 본 거고 10%만 원서 보는데.... 그것도 매번 코덱스 바꾸니... 서양애들도 세대별로 헷갈리는게 워헤머다
난 스마 이런거 다 라틴어로 바꾸고 겁나 헷갈리더라 직관적이지 못한듯
그냥 유기적 유동적 으로 봐야지 설정 하나하나에 집착하면 안 됨
그리스 로마식 라틴어.... 아시아쪽에선 진짜 개 햇갈림
ㄹㅇ 뭐라는지 모르겠음 ㅋㅋㅋ
이치죠 미치루
그건 어쩔 수가 없어. 워해머 만드는 회사인 GW가 예전에 저작권 소송 한 번 걸었다가 패소한 적이 있는데 그때 재판부에서 들었던 이유 중 하나가 '일반 명사로만 이뤄진 명칭이라 고유성이 부족하다' 였기 때문임. 그래서 고유 명사로 만들기 위해 설정에 따라 하이 고딕인 라틴어 위주로 공식 명칭을 갈아엎은 거임.
재입사mk-5
솔직히 구황제는 순수 간지였는데 그놈의 그림다크땜시 너무 핸들 꺾어서 황제를 카오스신 등쳐먹는 사기꾼 만들어놓으니까 모양 확 깎여보임 ㅈ간인건 제국만으로 차고 넘치지 않나...?
그거 다른회사에서 워해머 짭 만들어 팔던거 고소했더니 법원이 '야 솔직히 스페이스 마린은 고유명사라고 인정해주기 좀 힘들어....' 해버려서 저작권 문제 때문에 이름 바꾼거라 어쩔 수 없음
와우같은거임 나도 대충 같은학과 친구가 워햄 썰을 기가맥히게 풀어줘서 관심생겼는데 그후로 만화본거랑 유튜브 디시글 본게 섞여있는데 한 10년 전쯤 이야기임 와우도 리분때 한사람 대격변때 한사람 판다때 한사람 다틀린것처럼
구판 설정으로 가면 마그누스는 진짜 억울한 거 그때는 웹웨이 같은 설정 없었으니까. 그리고 앙그론
아버지와 함께 지옥에서 춤추려는 아들이 9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딘가의 마왕 : 자식따위 내 몸을 회복 시킬 도구일 뿐이지...
시쳇말로 판이 이렇게 커질지는 생각못하고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던 것들이 쌓여서 모순 덩어리가 된거지 뭐
그럼 저런 시체황제 믿지말고 카오스님 믿으면 되죠? 카오스 만세!
수없이 영혼을 잡아먹어야 영혼의 바다인 워프에서 힘을 땡겨 초능력자, 악마, 그리고 신까지 될 수 있는(황제도 만년간 산제물 포식해서 이제 '진'카오스신 상태고) 하등한 존재들 보다 외우주에서 온, 수를 헤아릴 수 없는 개체의 영혼이 오직 단 하나라 그 단일 영혼 자체가 거대한 정신계를 꾸리고 있는 하이브마인드를 추종해야하는 거 아니냐? ㅎㅎ
믿는거야 상관없는데 보통 카오스의 축복은 일반적으로 저주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지 너글의 경우 불사에 가까워지지만 언제나 병균에 몸이 썩어들어간다거나 뭐 그런식이니
스토리 진행하는 작품들 쓰는 작가가 뭐 그때그때 다르니, 황제 이미지도 좀 오락가락 하지. 언제는 인류의 숭고한 수호자였다가, 언제는 또 오만한 인류의 주인이고, 언제는 프라이마크나 스마 같은 인류 아종 수준의 개조품? 변이체?들은 목적만 이루면 다 제거하려던 순혈주의자이다가, 또 이후엔 '사실은 내가 그래도 도구로 삼은 걔들 좀 애틋하게 보긴 봤음' 라면서 갑자기 인간적인 면이 튀어나오질 않나.. 권리 가진 주 창작자들이 늙어서 여성화 되며 감수성 전개 나온다는 주장은 신선하긴 하네. ㅋㅋ 사실 그레이외계인 언저리이던 엘다의, 대놓고 뾰족귀 미인 지구인인 엘프화 같은 건 초기 마초 시절이었으면 어림 반푼어치도 없었을 공식 변화긴 해. 겉으로 보여지는 면에서도 그렇게나 큰 이변들이 있었으니, 내용적으로도 캐릭터성이나 설정의 근간이 제법 뒤흔들리긴 할 거야.
역시 황제는 거짓된거야!!! 그렇다면 호루스님이 겪어야했던 그 수모는...!!!!
탈모때문이죠
그거 카오스4대신 빙의시켜서 그런거자나 카오스가 잘못했네
막둥이에 딱히 역할도 없었던 코락스는 알뜰살뜰 챙겨줬다는 설정이 한참 전부터 있었어서 엄청난 설정 변화는 아님. 애초에 워해머 설정은 일부로 확실하게 안 하고 애매하게 뿌리는 경우도 많고
오히려 반대임 구판으로 갈수록 황제의 인간적인 면모가 나오고 최신 소설로 가면서 감정없는 존재로 묘사됨 대표적인게 황제가 호루스한테 치명타를 맞게 된 이유가 구판에선 가장 총애하던 아들이 배신했다는 사실을 확인한것으로 인한 충격으로 제대로 대응을 못했다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