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부터 카나타 GTA에서 마지막 목적이 1억엔 모으고,
그걸로 헬기나 비행기 사서 빵집 가족 셋이 하늘 여행하는게 최종목표였음.
그리고 6일차에 편의점 강도로 결국 1억엔 달성했고,
마지막날 미오 오기전 결혼 준비하는 과정에서 헬기 구입까지 끝냄.
그런데 이후 자기 실수로 그 헬기를 날려먹으면서 급격하게 멘헤라가 온거.
그때 얘 보면 멘헤라 위험 정도가 아니라 찐으로 멘헤라왔는데 오늘이 최종일이고 이후 결혼식이라는 대형 이벤트도 있어서 스스로 겨우 다독이면서 어떻게든 버티고 있었음.
그렇게 마음의 여유가 없는 상황인지라 결혼식 망쳐질거 같으니 바로 총을 갈겨버린 다음 속행하자고 소리치고,
결혼식 끝나서 좀 마음에 여유가 돌아오니 혹시 내가 너무 성급했나? 싶어서 또 멘탈 흔들렸음.
그때 후부키에게 사과 문자 보낸거 보면 이미 RP고 뭐고가 아니라 멘헤라 온게 그대로 보일 정도.
다행히 후부키가 그 상황을 이용해서 이야기 방향을 틀면서 카나타 다독여주고,
코로네랑 미오샤도 잘케어해주고,
코로네가 수류탄으로 일가족 몰살이라는 대형사고 쳐주면서 다같이 웃고 돌아보는 타임 갖고 그러면서 회복한거지.
RP로 딸이었는데 마지막날 위기 상황에선 진짜로 딸처럼 보살핌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빵집가족으로 끝까지 와서 다행이야~ 사실 6일차마지막에 헬기 보고 있을 때 부터 불안하긴 했던게 그타 헬기 운영난이도가 꽤 있는편이라고들어서 "얘 이거 날려먹으면 흔들리겠는데?" 싶었음 아니나다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힘들게 지켜낸 가족이 폭죽 터지자 같이 터져버릴줄은 ㅋㅋㅋㅋ
어제 후부키랑 파파마마가 케어 빡세게 해줘서 다행이었음 ㄹㅇ 헤드샷 맞아서 쓰러지자마자 아이리스 달려와서 부활시킨 것도 쩔었고 ㅋㅋㅋ
언제 터질지 모르는 멘헤라 폭탄 카나타소
그래도 진짜 초창기 카나타 생각해보면 정말 많이 성장했어
후부키 대처하는 거 보고 프로는 프로다 싶더라 그걸 활용해서 또 컨텐츠를 뽑아내다니 ㅋ
진짜 거기서 "시민이여 결기하자"로 끌고가서 다 말려들게 하는건 진짜 짬이 피부로 느껴졌음ㅋㅋㅋ
잠시 초기 카나타소의 편린이 나와버렸
빵집가족으로 끝까지 와서 다행이야~ 사실 6일차마지막에 헬기 보고 있을 때 부터 불안하긴 했던게 그타 헬기 운영난이도가 꽤 있는편이라고들어서 "얘 이거 날려먹으면 흔들리겠는데?" 싶었음 아니나다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후부키랑 파파마마가 케어 빡세게 해줘서 다행이었음 ㄹㅇ 헤드샷 맞아서 쓰러지자마자 아이리스 달려와서 부활시킨 것도 쩔었고 ㅋㅋㅋ
예능신도 카나타가 비참해지길 원하지 않았는지 마지막까지 빵빵터져서 너무 다행이더라
Baze_rald
그렇게 힘들게 지켜낸 가족이 폭죽 터지자 같이 터져버릴줄은 ㅋㅋㅋㅋ
ㄹㅇ 단어 그대로 빵빵 터져나갔지ㅋㅋㅋㅋㅋ
헬기 수리하면 되는거 아니었어? 쥰나 비싼가
멘탈 너무 터져서 헬기 수리 생각도 못했음. 나중에 결혼식 끝나고 좀 여유가 생기니까 그때 여기저기 알아봤고, 마지막날 특례로 운영이 그냥 무상으로 수리해서 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