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왕관의 무게가 린킨파크랑 페이커 동시에 적용되는 뮤비를 만들려고 한거 같은데
린킨 잘 아는 사람 눈엔 채스터 유산을 에밀리가 받았으니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이런 느낌을 페이커랑 같이 적용시키려고 한거 같은데
문제는 이게 롤 뮤비라는거고 동양권 사람들은 린킨 찐팬이 아니고서야 이 부분에서 공감을 할 수가 없음.
잘 아는 영어권 애들은 뮤비에서 뭘 느껴서 그런가 댓글 좀 살펴보니까 크게 부정 댓글이 없는데
린킨 잘 모르는 우리가 보기엔 동양권 사람들이 보기엔 이게 뭐야 소리가 나올 뮤비가 되어버린거 같음.
그렇다고 7년만의 우승. LPL 다 박살내고 우승한 서사를 한방에 홀랑 날리는건 팬 입장에선 어이가 없네.
롤 선수 스토리 보고 싶어하지 가수 스토리 왜 궁금해하냐고
그러니 문제. 조져버림. 이럴거면 페이커 태그는 왜 한건지.
걍 절대적으로 롤드컵 서사 묘사가 적지 않았...어?
23 월즈 초반에 10초 나옴. 애초에 짧은 노래에 그냥 가수 넣으면서 조져버린거... 그냥 대회 라이브로 복귀 헌정이 되었으면 베스트였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