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사랑한다고 함
아빠 : 출발했냐고 물어봄
하늘같은 우주의 신이자 그저 천지의창조주만큼 위대하신 형님 : 다시 꺼지라고 함
다시 드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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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사랑한다고 함
아빠 : 출발했냐고 물어봄
하늘같은 우주의 신이자 그저 천지의창조주만큼 위대하신 형님 : 다시 꺼지라고 함
다시 드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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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맞는 말이긴 함 ㅋㅋㅋ 사실상 전역날 자정까지는 군인신분이지만 그냥 그날 아침에 전역시켜주는 거일 뿐임 ㅋㅋㅋㅋ
그니까 다시 드가야지~
그래서 전역신고할때 제발 사고치다 걸리지말라고 한마디씩 하더라. 실제 사례가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동생 :
아 동생이 쓴글이 아니라 형이 쓴 글이구나
없을리가 없다는걸 야비군들은 은연중 느끼고 있다.
저거 맞는 말이긴 함 ㅋㅋㅋ 사실상 전역날 자정까지는 군인신분이지만 그냥 그날 아침에 전역시켜주는 거일 뿐임 ㅋㅋㅋㅋ
그니까 다시 드가야지~
아스란을보면 짖는개
그래서 전역신고할때 제발 사고치다 걸리지말라고 한마디씩 하더라. 실제 사례가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사고치면 군인, 사고나면 민간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명한 사례가 있슴미다. 전역 하루 전 총기를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간 놈 소환해서 영창감.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140109057551004
에르키스
없을리가 없다는걸 야비군들은 은연중 느끼고 있다.
궁금해서 꺼라보니까 부대 나가자마자 간부 욕하다가 영창간 사례도 있다고 하네
동생 :
형 :
??? 얼마전에 휴가 나왔지 않았나? 벌써 잔역이라고?
휴가 원기옥 모아서 말말출 말출 거의 붙여서 나왔다감 저번게 말출
ㄷㄷㄷ;; 생각해보니 내친구중 하나는 신병위로까지 모은거 다 붙여다가 전역전에 한번 나온 인간도 있었지....
그건 광기... 이새끼는 말말출 말출 둘다 15일씩 모아서 왔다감...
그것도 대단한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엳
형이 전역선물로 뭐 비싼거사줫나...?
용돈 10만원 박아줬음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아 동생이 쓴글이 아니라 형이 쓴 글이구나
이 글 쓴 사람이 형이잖아.
내 사촌덩생새끼는 군생활동안 가끔 5만원씩 해서ㅠ20만원 용돈싸줫는데 전역했다는 인사도 안하더라 걔 친형이 걜 왜 싫어하는지 좀 알거같앗어
나도 이런 친근한 느낌의 형 있었으면 했는데
친근한이라니. 하늘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