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토마키아는 개사기급 신으로서의 업이라서 꺼내기가 좀 미안할 정도고.
인간시절 수 많은 일화중에도 아직 인재풀 넘치는 트로이에 홀로 함대 꾸려 쳐들어가서 공성 스피드런으로 박살내기 -> 이후 데미지로 왕족 몰살되고 망국된 트로이를 그리스 전역 영웅 올스타 (테티스 아들 및 아네나 초즌 포함) + 거대 연합함대가 10년 넘게 못 뚫다 바이러스 써서 겨우 이김. 이 부분으로 다른 영웅들과 체급차가 얼마나 나는지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듯.
영웅의 기원으로 생각해봐도 길가메시가 그리스라면 헤라클레스는 아이러니하게도 로마제국임. 더 나중이긴 한데 더 널리 강렬하게 퍼진 영웅서사. 그래도 길가메시가 신비로움도 많고 캐릭터도 멋지게 뽑혀서 최종보스로 더 어울리는 면이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성배전쟁의 인지도 보정을 생각하면 성배전쟁 개최한 그 나라의 토종 영웅이 아니면 해외파 영령들은 현대에 와선 헤라클레스와는 비교불가할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까 하는데, 이런 점은 '그리스에선 헤라클레스 소환하면 게임오버임' 이란 설정 정도로만 보여줘서 아쉬운 것 같음.
사실 신화를 생각하면 아킬레우스 '따위'가 헤클과 비교되는 시점에서 코웃음나오는 수준의 괴물이라...
대충 아종성배전쟁이 양산되는 세계선(아포크리파)에서는 헤클을 뽑느냐 못뽑느냐로 승패가 결정될 정도의 치트사기 취급이었다 함 뭐? 버서커? 그런 병1신짓을 왜함?
드러내면 거기서 시나리오 종료라고 ㅋㅋㅋㅋ
작중에서 이미 이리야라는 짐덩이 들고 싸운거 아니면 호각이었다고 길가메쉬가 지입으로 인증해줌
근데 이놈은 엄연히 신으로 승천했는데 신령 버전은 안나오나
이문대 아르테미스 직격타맞고 애들지킨것부터 괴물이긴하지
하지만 그 강함을 드러낼 일이 한번도 없었....
광화디버프 없이 길가메쉬만났으면 어땟을까
페렛
작중에서 이미 이리야라는 짐덩이 들고 싸운거 아니면 호각이었다고 길가메쉬가 지입으로 인증해줌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 진 아처로 나오는데 여기서 엘키두가 길가메쉬와 동급의 강자라고 함.
다른쪽에서 진심 길가하고 어벤져 헤클하고 싸우는데 그냥 개 털렸습니다(...) 물론 훔바바라는 페이크와 창고가 봉인당했지만(...)
그때 진흙 뒤짚어 쓰면서 어벤져로 클래스 체인지 되지 않았던가요? 내가 잘못아는건가;
어벤져 아니고 아쳐 클래스일꺼임. 흑화야 했지만
엄밀힌 그 헤라클은 헤라클이 아님
만화책 좀 다시 봐야 겠군요 저도 헷갈리네요;
보니까 아처하고 어벤져 멀티 클래스(...) 이게 가능했나;
딱히 털리지 않고 둘이 본격적으로 붙으려는 찰나 히폴리테가 난입한 건데?
아종 성배전쟁은 오리지널 성배전쟁 복제하면서 신규룰 추가나 오류나거나 등등의 이유로 원래 못하는 일이 벌어지는 설정이 많음
뒤에 몇번 더 싸움
원래 안되는건데(이중소환 스킬은삼기사랑 엑스트라 클래스 대부분이 제외임) 성배 진흙으로 "왜곡"한 거임
2차전도 이슈타르와 후와와가 난입하기 전엔 길가가 약간 우세였잖아
그래서 저 윗댓도 창고랑 훔바바 이야기한거 아녀?
아 리차드 전이랑 헷갈렸네 소설 다시 읽으니까 시작하자마자 알케이데스가 히드라 독화살 보구 쓰고 바로 이슈타르와 후와와가 난입해서 싸우지도 못했었다 이 놈들
근데 이놈은 엄연히 신으로 승천했는데 신령 버전은 안나오나
이스칸달 신령버전이 사건부에서 나온 적 있어서 신령 헤클도 가능성은잇지
그 버전으로 나오길 본인이 거부하는거 아닐까. 페스페 진 아쳐 서사 봐보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거 같은데.
사실 신화를 생각하면 아킬레우스 '따위'가 헤클과 비교되는 시점에서 코웃음나오는 수준의 괴물이라...
헤클하고 그나마 비빌 수 있는건 아킬이 아니라 페르세우스 정도지 ㅋㅋ
카드모스(아레스와 데메테르의 아들인 용 죽임)나 이다스(아폴론이랑 싸움), 페르세우스(메두사, 바다괴물 죽임) 등과 비교하면 인간 상대로만 싸운 아킬레우스는 뭐...
헤라클레스는 비빌 영웅이 음서요 나중에 탈 인간 신이 되자너요
아킬레우스 = 데미지 받지 않음 이라고 쳐도 그냥 들어올리지 못한 정도 바위로 눌러 놓으면 죽지만 않는 죄수가 되는 수준이긴 함.
테세우스만 해도 헤라클레스가 괴물들 다 죠져놔서 인간급만 잡았다고 하는판이고...
페르는 몰라도 아킬은 비빌수도 없음. 아니면 신화처럼 아킬도 단독으로 헤클처럼 트로이 부셨어야 함.
페르세우스가 그리스로마 신화 영웅 중에서 드물게 모든 신들의 총애를 받고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살다 간 영웅이라 대영웅 하면 헤클 다음으로 나오는게 페르세우스이긴 함
아킬레우스와 수많은 영웅이 모여서 10년간 공략한 트로이를 헤라클레스는 혼자서 하룻밤 사이에 함락하기도 하죠.
기간토마키아는 개사기급 신으로서의 업이라서 꺼내기가 좀 미안할 정도고. 인간시절 수 많은 일화중에도 아직 인재풀 넘치는 트로이에 홀로 함대 꾸려 쳐들어가서 공성 스피드런으로 박살내기 -> 이후 데미지로 왕족 몰살되고 망국된 트로이를 그리스 전역 영웅 올스타 (테티스 아들 및 아네나 초즌 포함) + 거대 연합함대가 10년 넘게 못 뚫다 바이러스 써서 겨우 이김. 이 부분으로 다른 영웅들과 체급차가 얼마나 나는지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듯.
이문대 아르테미스 직격타맞고 애들지킨것부터 괴물이긴하지
하지만 그 강함을 드러낼 일이 한번도 없었....
??:아잇ㅅㅍ~ 히드라독 묻힌화살맛좀볼래!
네코카오스
드러내면 거기서 시나리오 종료라고 ㅋㅋㅋㅋ
드러내니까 길가 따잇당하는 페스페 생각하면...
항상 중보스로 나와서 털리니 문제지 나스는 절대 헤클 활약시킬 맘이 없음 길가 모든 클래스 나올때까지 헤클 아처 안나올걸
페이트에서는 히드라 독화살 어떤 설정임? 고증 제대로 하면 어떤 대상이든 스치기만 해도 죽거나 죽음을 선택해야하는거라서 너무 사기인데
불사 속성 가진 신이 차라리 죽여주세요 빌어서 자살하는 맹독을 가진 킹기도라(대가리가 9개)
길가가 독화살 맞고 죽어가서 회춘의 영약 먹여서 몸의 시간을 독맞기전 과거로 돌리는 꼼수로 회피함
신화만 따져보면... 헤라클레스가 어지간한 괴물들 다 때려잡아서 이후 영웅들은 그나마 남아있는 놈들 잡거나 자기들끼리 전쟁했으니까...
제일 대표적인게 테세우스. 헤라클레스가 왠만한 괴물들 다 토벌해서 도적들 때려잡아 명성 키웠죠. 그 도적들도 상당히 미친 놈들이었지만 아예 인외인 괴물들과 비교하기는 ㅎ
그리스로마신화 올스타(?)가 온갖 똥꼬쇼 다 해서 뚫은 트로이를 친구들과 함대(?)를 동원 했다지만 혼자서 순식간에 성벽 넘어 왕족들 학살한거 보면 그냥 넘사벽
본신스팩도 개사기인데 템빨이 미친거 아닌가 물리뎀 무효하는 사자가죽에 신도 죽이는 히드라 독이면 뭐
템빨이 왜 있냐면 그 템들을 직접 사냥해서 루팅한 거라...
이아손인줄 근데 페스페보니 찐 헤클나왓으면 사기캐맞겟구만
이아손은 네추럴 본 공대장이지만 본인은 찌질이자나 ㅋㅋ
대놓고 최강이라 대놓고 너프맥임
강함은 보여줘야지?
헤라클레스 시대에 워낙 마물이 죽어나간 덕분에 후대 영웅들은 하씨 잡을 몹이 없네 소리를 하고 다녔다고
남들이 하나만 죽여도 인생업적인 괴물을 무더기로 학살한 양반이라
https://youtu.be/1rQnVZAT1hQ?si=fuIpZ1Ckb60Yhnt6 헤라클레스~ 최고의 영웅~ 패밸 몰라~
제가 한번 죽여보겠습니다
능력다운+목숨스톡0+딸피
이것도 이리야 없었으면 죽는건 시로였다보니 ㅋㅋ
대충 아종성배전쟁이 양산되는 세계선(아포크리파)에서는 헤클을 뽑느냐 못뽑느냐로 승패가 결정될 정도의 치트사기 취급이었다 함 뭐? 버서커? 그런 병1신짓을 왜함?
근데 버서커로 안 뽑으면 멸문이라고~
근데 아종은 대충 대영웅 하나만 뽑아도 승패가 결정됐을거라..
사실 성배 자체가 다운그레이드돼서 자체적인 능력보다 인지도 보정을 더 많이 받게 된 덕은 있음 그래도 헤클이 워낙 넘사벽이라 다른 대영웅 뭘 가져와도 응 헤클이 이겨 할 정도로 밸붕급인건 맞음
너무 유명해서 지명도도 빵빵함
근데 길가메쉬 사슬이 개 카운터 아녔나. 신성 있으면 풀기 힘듬ㅋㅋ
근데 헤클은 빡돌면 박살냄ㅋㅋㅋㅋㅋ
오 페그오 안해서 몰랐는데. 헤클 진심 파워가 그쯤이었나 ㅋㅋ
길은 다루기가 너무 힘들어서 잘 안뽑을것 같음
이리야 지킨다고 그랬을걸
이리야 버리면 이길 수 있는데 그러면 성배전쟁 의미도 없고 헤클 성격도 아님 ㅋㅋㅋ
광화라서 대응못한거지 맨정신이면 몰랐다고 평하더군요.
사슬 푸는건 그오가 아니라 UBW에서 나오는건데요
길가가 헤클 죽인 후에 이리야 지키겠다고 사슬 푼 거 말하는건지 몰랐어. 정신 멀쩡한 헤클이 사슬 찢어버린줄.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메데이아 vs 헤라클레스면 생전 들은 소문이 어마무시해서 가뜩이나 불리한데 개쫄았겠네
아하! 헤라클레스몬은 드라몬킬러구나!
왕국 얘기하다 헤클 언급 나오면 멸망했다- 로 끝나는게 대부분ㅋㅋㅋ
남들은 하나하기도힘든 과업을 12개나했으면 대영웅이라 할만하지 ㅋㅋㅋ
시리즈 첫작 중간보스로 소모되는 바람에
그래서 그랜드 클래스가 안 보여서 이상한 녀석이지 오리온이 그랜드 아처를 가지고 갔을 때에 불탄 이유기도 하고
당장 헤라클레스가 괴물이란 괴물은 다 때려잡아서 후대영웅들은 강도말곤잡을수있는 애가 없었다하니
하지만 이름이 여보최고
히드라도 패죽인 헤클도 ㅈㅈ치는 카리브다스는 도덕책...
카리브다스는 원래가 신이였잖아.
히드라도 혈통 족보로 따지면 신으로 칠 수도 있긴 할걸. 애미인 에키드나는 혈통썰이 워낙 많고 불분명하지만, 애비인 티폰은 우라노스급 0세대 신이니...
카리브다스가 포세이돈과 가이아의 딸로 원래는 여신으로 알고 있음.(거기다 포세이돈의 정실) 그러다 제우스한테 처맞아서 저 꼴 된거고
애초에 그리스 신들도 승산을 알수 없었던 기간토마키아용 결전병기였자나 ㅋㅋㅋㅋ
페이트 스트레이인지 페이크에서 버서커 없는 버전 헤라클레스인(어벤저+아쳐 더블 클래스 였던가?) 알키아데스가 나오는데 정말 강력하죠.
제우스의 오더메이드였으니..
영웅의 기원으로 생각해봐도 길가메시가 그리스라면 헤라클레스는 아이러니하게도 로마제국임. 더 나중이긴 한데 더 널리 강렬하게 퍼진 영웅서사. 그래도 길가메시가 신비로움도 많고 캐릭터도 멋지게 뽑혀서 최종보스로 더 어울리는 면이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성배전쟁의 인지도 보정을 생각하면 성배전쟁 개최한 그 나라의 토종 영웅이 아니면 해외파 영령들은 현대에 와선 헤라클레스와는 비교불가할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까 하는데, 이런 점은 '그리스에선 헤라클레스 소환하면 게임오버임' 이란 설정 정도로만 보여줘서 아쉬운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