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책 창고 대방출
사람들은 책을 사는게 아니야 노벨상 수상작이라는 정보를 사는거지
사람끼리 대화하려면 읽어두는게 좋을거같긴함
물건의 가치가 그렇게 정해지긴 해
그래서 팔리면 땡큐지 아님 뭐 노벨상 수상작이라도 창고에 박혀있길바라나
시니컬하게 비웃는 사람보다 유행하는 책이라도 사는 사람이 더 나은사람 아닐까요?
출판사 : 아싸!
사람들은 책을 사는게 아니야 노벨상 수상작이라는 정보를 사는거지
+ SNS 인증
Fei_Allelujah
사람끼리 대화하려면 읽어두는게 좋을거같긴함
Fei_Allelujah
물건의 가치가 그렇게 정해지긴 해
ㅋㅋㅋㅋㅋㅋ
요즘 뭐 틱톡에다가 책읽는거 인증하는게 유행이라고는 하더라 ㅋㅋㅋ
적어도 사람들끼리 뭔가 이야기거리를 하나 알아간다는것도 중요하지
Fei_Allelujah
그래서 팔리면 땡큐지 아님 뭐 노벨상 수상작이라도 창고에 박혀있길바라나
어쨌든 사서 보기는 해야 되는게 내 남은 평생 책 얘기 나오면 꼭 한번씩은 거론될 작품들이라는 점이지... 대화할때 필요하고 인용 문구가 자주 사용될수도 있고
라멘빡빡이가 또...!
Fei_Allelujah
시니컬하게 비웃는 사람보다 유행하는 책이라도 사는 사람이 더 나은사람 아닐까요?
Fei_Allelujah
안 읽어도 구매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산업의 대들보입니다. 스팀도 하지도 않을 게임 사서 라이브러리에 모아두는 사람한테 "게임 산업을 수호하는 자"라는 배지를 주니까요. 사실 취미 활동이란 게 하다보면 아는 거지만, 내가 누린 것보다 누리기 위해 사모으는 것이 더 많은 영역이지요.
바람직하고 건전한 일이네요 ㅎㅎ
괜히 소득에 맞지 않는 플렉스하는 것보단 훨씬 낫죠
디올백...보다 낫긴하지
액수나 품목보다는 혐오스럽거나 눈쌀이 찌푸려질 정도로 과한 장난, 농담거리 챌린지를 올리는 것보다는 건전하고 건강한 물결 같다는 생각이었어요 :)
그것도 그렇네요. 틱톡엔 별별 영상들이 있으니.
왜 유명 스트리머가 플레이하거나 고티 받은 게임을 사면 현명한 소비라 생각하고 권위있는 상받은 책을 사면 허세가 되는 것일까? 난 모르겠다 난 주변에 허세일지라도 책읽는 사람, 소설읽는 사람이 늘어나면 좋던데
근데 비아냥거리는 사람은 한강 책 안 보고 유행에 편승하는 사람은 한강 책 사보면 전자는 후자보다 성격도 모나고 교양도 떨어지는 게 되는 거 아님?
출판사 : 아싸!
부커상 받았을 때 잼있게 봤는데 함 더봐야겠군
도서관 달려가다!!
오픈런 했다던데 ㅎㅎ
그렇게 품절
씁슬하지만 상당수가 크리스마스 전후로 당근마켓에 풀릴 것 같은 예감...
내년 수능 예상지문
작가돌아가시기 전엔 봉인될 가능성이 높음
교과서랑 시험에 나온다
뭐 그럼 유행 다 조까고 부동산 집값 부양만 하냐고
어느나라나 사람들 다 똑같아
싸이 강남스탈 나왛을때 생각나네ㅋ
전자책도 상관없다면 전자책으로도 나와있는데 그거 사도 되겠구만 ㅎㅎ 일단 저렇게라도 책 사는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서 냄비받침이런걸로만 쓰지않기를 바랄뿐이다. 한번이라도 읽어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