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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병기 발전사 보면 기동에 지나치게 방해한다 싶으면 바로 방어력을 포기하더라
한발 맞고 죽을 거 한발은 봐주는데 대신 두세발 도 맞는 문제가 생겼거든
원시 음파탐지기 저 시절은 기묘한 물건들이 많았지
- 중세인가요? - 20세기입니다...
전장에 보병이 외골격 수츠 도입으로 떡장 두르는게 빠를까 그 떡장 뚫는 무기 발달이 빠를까
앞으로 플랙아머 스타일의 방탄복도 나올까?
기동성에 방해받지 않을정도로 경량화 되면 나올듯
앞으로 플랙아머 스타일의 방탄복도 나올까?
2편을향하여
기동성에 방해받지 않을정도로 경량화 되면 나올듯
미군에서 이미 비슷한게 개발중이었는데 요즘 소식이 뜸하네
기묘, 비참, 잔혹 (O) 낭만?
크리스마스 휴전 같은거. 굽시 표현처럼 "문명개화를 외치며 20세기를 열어젖힌 신사들은 죄다 참호 속에 쳐박혀 죽었고 세상은 공산주의와 자동소총으로 가득 찼다"
군대 병기 발전사 보면 기동에 지나치게 방해한다 싶으면 바로 방어력을 포기하더라
아아나테마
한발 맞고 죽을 거 한발은 봐주는데 대신 두세발 도 맞는 문제가 생겼거든
포병이 강력해져서 그런거 아닐까? 뭉쳐있으면 한방에 다 죽고, 한곳에 오래 머물지 말고 빨리 이동해야 포병한테 안 죽으니
방어력이 낮고 기동력이 높음-안맞으면 문제가 없음 방어력이 높고 기동력이 낮음-한대로 안죽는다?그럼 죽을때까지 후드려패주마!
수성전처럼 짱박혀서 싸울거아니면 한군데서만 전투할것도아니고 전쟁은 넓게하는거다보니 아무리 튼튼해도 우회당한다던가 이동중퍼지는게 더 불리하니까
그래서 위장쪽을 택한거 같더라
- 중세인가요? - 20세기입니다...
전장에 보병이 외골격 수츠 도입으로 떡장 두르는게 빠를까 그 떡장 뚫는 무기 발달이 빠를까
그야말로 모순
지금 논하는 방탕성능이래봐야 다 총기반이니까 떡장 둘러봐야 포격은 충분히 다 뚫을듯
소총탄으론 씨알도 안 먹히는 강화복 입은 보병이 집중사격 뚫고 밀고 들어오면 공포일거 같은데 심지어 빠름 땅을 한번 차면 앞으로 5미터 6미터씩 날아옴
포격으로 시속 40-50킬로로 뛰는 보병을 잡겠다고?
포격할필요있음? 미니건이나 대공화기로 범위로 긁어버리면 됨
떡장을 뚫기만 하는거라며...회피는 논외지... 그리고 지금 탱크도 그속도 나오잖아...
그걸 소대가 가지고 다닐 수 있냐는거지 소대 화력으론 해결 안되고 M2 중기관총이라도 쏴야 하는데
그럼 몇개월 안지나서 강화복 입은쪽이 승리해서 전쟁끝나거나, 적도 비슷한거 입고 오던가 그걸 뚫을 무기발명하는 엔딩중 하나가 될듯 ㅋㅋㅋ
탱크랑 보병은 장비 가격과 크기가 다르니까. 강화보병 한팀 4명이면 현대 보병 두 세개 소대 찜쪄먹기 가능할거 같아서
기동성만 보장된다면 무조건 떡장 갈거라 생각함.
ㅇㅇ 지금도 소총탄 버티는 가벼운 복합소제 방탄복이 널렸는데 심지어 무거워져도 어느정도 기동성이 나온다? 그런 방탄판 세곂즘 곂치면 M2도 힘들겠다 싶어서
진지하게 내 생각을 말하면 적도 가만히 맞아주는 않을꺼라 계속 경쟁하듯이 진화할꺼라 생각함. 그리고 지금까지는 화력이 계속 이겨왔다고 알고있음
외골격의 단점인 배터리해결이면 그배터리로 외골격뚫을 무기쏠수있음
M2정도면 악깡버로 운용할수 있긴하지
어느쪽이 이길진 나도 모르겠지만 저런 방호력으로 빠르게 밀고 들어오는 기동복도 무서울거 같음 상상해봐. 소대 화력으로 저런거 막으려면 뭘 해야 하나. 경기관총으론 못 뚫고 유탄은 피할거고 대전차용 M72 같은걸 쏴도 피할텐데 안 보이는 사각에서 40mm를 맞춰도 제압 될까? 폭발력이 있긴한데 결국 살상력은 파편효과에서 나오는데 다 막히잖아
막말로 외골격을쓰면 12.7을넘어서 더큰것도 개인화기화시킬수있고 한쪽만쓰는거면 정안되면 RPG건뭐건 방법은많지 지금도 보병이 전차잡겟다고하는거랑같은데 뭐
베터리 소형화와 용량이 좀 된다고 레일건 쏠 전하 만들긴 힘들건데...지금도 쏘려면 구축함급에 원자로 달아야 하잖아
ㅋㅋㅋ 게임할때 딜보다 탱을 선호하는 내입장에서 봤을때 멋있게 들리긴하네 완전 아이언맨 슈트잖아
RPG는 무유도에 근접신관 없는게 대부분이라 힘들거고 NLOW같이 뭔가 감지해서 터지는걸 5발즘 쏘면 그중 하나는 걸리지 않을까 싶긴 하다. 폭발력이 적어도 안에 있는 사람에게 큰 충격을 가할테니 그래도 역시 그런짓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막긴 힘들듯.
원시 음파탐지기 저 시절은 기묘한 물건들이 많았지
배필 1에 나온 스나이퍼 디코이도 고증임 ㅋㅋ
음파탐지기가 아니라 방공용 "청음기"라는 물건이고 (음파를 쏘는게 아니라 듣기만 함) 레이더가 아직 완전히 발전못한 2차대전, 혹은 그 이후까지도 일부 지역에선 현역이었던 물건
영국 빠따맨 개무섭네 ㄷㄷ
https://youtu.be/MWS5MfJUbUg
철갑탄이면 학살인데 ....
엘랑스의 신병기 자는 또 낳으면 되는 데스
"황제폐하를 위하여!"
이건 2차대전 당시 소련의 갑... 방탄복 SN-42
중세와 현대사이의 진화과정이 저랬구나 워해머 디자인같구만
워해머가 노골적으로 1차세계대전 디자인을 많이 차용했거든
전차들은 1차대전, 2차대전 초창기에서 많이 따옴
배필1의 엘리트 병과가 생각나네
맞음
멋있기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OMjPZjnaPaE
배필1에서 다들 한 간지씩 햇음. 지금봐도 디자인이 참 기똥차
캐나다였나 미국인가 철로 된 전신갑옷 입은 강도가 있었던 거 같은데 이름이 뭐지 기억이 안 나네
네드 켈리. 호주. 1880년 교수형.
장갑척탄병!
그래서 배필1 엘리트병과도 물장갑인 ㅋㅋ
괜히 중세근대물이 나오는게 아니네 뭔가 로망있게 생겼다.
이런거 보면 동서양의 차이 생각남. 동양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나지 못한 원인 따져 보면, 인력이 너무 풍부해서라고. 서양이 인력이 모자라 톱니바퀴와 기계를 발전시킬때 동양은 그냥 사람 갈아넣었다는 썰. 마찬가지로 동양에 비해 서양 갑옷이 더 다양하게 발전한 것도 인력보존이 중요해서 일까? 싶음.
방탄효과도 있었지만 심리적인 안정감도 있어서 갑옷을 착용한 경우 좀 더 과감하게 전투에 임하셨다고 함. 물론 결과는 어떻게 되었겠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주요부위에는 플레이트 방탄복이 쓰이고 있으니 역시 플레이트 만세!
와 너무 멋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