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21년 8월 6일
LA에서 한 여성이 차를 타고 퇴근을 하던 중 어떤 차량이 자신을 계속 뒤따라온다는 사실을 알게됨
여성은 곧바로 경찰서에 신고했고 경찰은 근처에 있는 LA의 habra 경찰서로 오라고 지시함
여성은 그대로 고속도로를 나가 habra 경찰서 정문으로 도망쳐 들어오고
뒤이어 도요타 캠리를 타고 따라오던 남성도 정문 앞에 차를 세운 뒤 경찰서 앞에서 서서 기다림
그리고 이 장면은 여성과 남성이 도착한 뒤 출동한 경찰관의 바디캠임
경찰 : 안녕하세요
남자 : 안녕하세요..
경찰 : 예 무슨 볼일 있으신가요?
남성 : 아 뭐 그냥 누구 좀 기다리는 중이에요
이 차 (도요타 캠리 ) 의 주인인가요?
남성 : 아니요
알겠습니다 잠시만 여기서 기대려 주시겠습니까?
동료 : 뭐라고 했어?
남성은 경찰이 뒤를 돌 때 권총을 들었고 경찰 동료가 이를 보고 멈추라고 했지만 사격함
경찰은 동료의 외침에 뒤로 돌면서 총을 들어 동료와 함께 바로 총으로 응사함
경찰관은 가슴 상부에 부상을 입었는데 다행히 방탄조끼가 제 역할을 해 구사일생함
총에 맞은 경찰은 일주일 후 퇴원했다고 함
범인은 오른쪽 몸과 다리, 머리에 총을 맞아 구급대원이 올 땐 살아있었지만 곧 죽었다고 함
스토킹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범인은 일렬번호를 지운 글록 9mm 권총을 사용하였고
부검 결과 마1약에 잔뜩 취해있었다고 함
그래서인지 경찰서까지 쫓아 들어오려다 막힌 뒤 이성을 놓은 것 같다고 함
ㅁㅊ새끼 ㄷㄷ
스토킹은 진짜 답이 없음 오죽하면 반쯤 판타지(?)에 가까운, 수사물 치곤 사이다성 결말이 많은 csi에서도 사실상 해결책을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 로 냈더라
어우;;;;;;
개무섭네... 아무 이유도 없다는거잖아.
거동수상자한테 등을 돌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