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해리포터) 영화가 원작을 초월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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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기사단 후반부에서 엄브리지를 낚아 켄타우로스들에게 끌려가게 만든 헤르미온느.

엄브리지는 뭔가 ㅈ됐다는 걸 알고 도움! 을 외치치만...

뭐라도 해봐, 포터! 나한테 나쁜 의도는 없다고 말해!

죄송합니다, 교수님...

저는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거든요.

...라며, 엄브리지가 고문할 때 쓴 말을 그대로 읊으며 돌려준다.

원작의 블랙유머를 200% 살린 명장면.

참고로 소설에선 감히 우리를 엄브리지 치우는 용도로 써? 라며 대노한 켄타우루스들이

해리하고 헤르미온느도 똑같이 족치려던 상황이라,

저렇게 한 방 먹일 여유도 없이 도망가야 했다.

[noom]

그리고 엄브릿지는 켄타우로스의 아이를 뱄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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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규먹자]

그래서 켐브릿지가 태어낫다지

[아마가미 성애자]

진짜야?

[핑크폭팔마이클]

이 유게이는 거짓말을 할 수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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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우로스도 눈이 있지 엄브릿지랑 할리가 없잖앙

[생각날때마다괄약근조이기]

했다고? '저것'과? 말이라서 비위가 초월적인건가?

[오메가님의 발닦개가되고싶어]

캠릿브지 대학은 그렇게 설립된거구나

[홀리쉣]

켄타우로스 : 우리도 눈깔이 있지. 저런 두꺼비 잡종한테 박을 놈 없어요

[드래곤펀치]

저 이후로 뒈짓할줄알았는데 어찌저찌 살았었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