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워해머 젠취한테 타락하는 이유.jpg

[루리웹-0941560291]

새새끼가 시도 때도 없이 저런거 속삭이고

눈 앞에서 보여주면서 돈 빌려줌.

이제 사면 코스피 2000선 붕괴나고

3만전자 가서 그대로 저당잡힘.

[쌈무도우피자]

과거를 알고 미래를 깨달지만

정작 현실은 ㅂㅈ 못하는 ㅜㅜ

[크로크 그라탕]

일생 노예문서는 덤

[Hospital#1]

이재용의 정체가 설마

[너구리띠]

로드 오브 주가 체인지였구나 어쩐지 ㅉㅉ

[노는역III]

한 사내가 길 잃은 동물을 쓰다듬으면, 그의 다정한 행동에 담긴 작은 기쁨이 슬라네쉬에게 먹이를 주죠. 한 여인이 울고 있는 아이를 때리면, 그 끔찍한 순간 그녀가 느끼는 고양감이 코른에게 먹이를 줍니다. 뮤니토룸의 한 일꾼이 자살을 고려하죠. 그러면 너글은 그의 절망을 먹고 점점 살찝니다. 한 자비로운 전술가가 무혈 승리를 위한 계획을 고안하면, 젠취는 만족합니다.’

'신들은 우리의 슬픔으로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것말곤 아무것도 개의치 않아요. 의도적이든 아니든, 우린 모두 짐승이 먹을 고기일뿐입니다.’ 

예전에 본 워햄 소설에서 한구절.
....결론은...카오스 신은 때려잡을 방법이 없슴...
말 그대로 지성체가 삭다 사라지기 전엔.

[B-2 스피릿]

그렇다고 진짜로 감정을 거세해버리면 그것도 절제의 과잉이라 슬라네쉬가 좋아함 ㅋㅋㅋ

[너구리띠]

답은 워프 차단 파일런이다..

[Lussaphi]

그냥 그 정도의 감정은 그놈들한텐 미각 세포에 기별도 안 가는 수준이긴 해
근데 인류 쪽수가 어지간히 많아야지

[루리웹-1465981804]

카오스한테 갈 사념 끊어버리면 굶어뒤지긴 함
황제 계획의 일부도 그거였고

[맥스커피]

헤일로

[라도리런드리]

하이브마인드:그렇다면 저! 타이라니드와 함께하시죠!!

[날개비상]

방법이 있긴 있었지
웹웨이와 전인류 사이커종족 각성, 이성사고 종족화를 통한 워프로의 독립
황제가 그걸 통해서 워프를 굶겨죽이려 했는데

호루스랑 빅뻐킹빨간버튼이 그만

[루리웹-8350371588]

황제: 할 수 있다. 나라면!

[상대31561#]

딱 하나 방법 있음
인류 제국 멸망

그럼 카오스 신들도 흐물흐물해짐

[라이클란드 이단심문관]

아 대머리 안해요

[무명군]

호루스 보다는 빅뻐킹레드버튼뿔유두가 벌인게 제일 컸지...

[Day_By_Day]

그래서 황제께서 인류를 승천시켜 카오스 신을 굶겨 죽이려고 계획을 세웠건만... 마그누스 네이노오오오오ㅗㅗㅗㅗ오오오옴ㅁㅁㅁㅁㅁㅁㅁ!!!!

[루리웹-3680224285]

아무리봐도 카오스는 최악의 억까설정이야.

[마르군]

이래서 황제가 세운 계획이 아예 바이패스를 뚫어서 저쪽으로 갈 에너지를 다른쪽으로 돌려버려서
저 새기들이 먹을게 아예없게 하는거였는데.

뿔유두 ㅄ새기가 거기서..

[Kinlang]

엘다느 다른 종족도 카오스 영향 받아서 크기만 문제지 다른 지성체가 부흥하면 그대로 또 성장함

[데스사이즈헤]

정작 워프 없으면 성계들끼리 왕래가 안되서 제국이 붕괴하니 조낸 가불기임

[인드라8888]

미국에 투자했어야지

[난오늘도먹는다고]

짤 만든 사람 진짜 나쁘단 생각 드네요...
사람 외모와 이름으로 조롱거리 삼는거

[demigryph]

저기서 빌려준 돈이 젠취가 알려주는 마법들이지?
그걸로 원하는 모든걸 이룰수 있다 생각하지만 현실은

[몽상향]

[매마른대지의호롤롤랄지나]

카오스 신들이 괜히 신들이 아니긴 해 ㅋㅋㅋㅋ

[메스가키 소악마]

그러면 적당히 즐길거 즐기다 퇴갤 하면 어떻게 함?

[루리웹-0941560291]

적당히 즐기는게 불가능함. 아 재밌었다 그만 해야지란 생각이 들 때면 이미 종신 노예 계약 되어있음.

[Day_By_Day]

도망칠수 있을거라 생각했나 하찮은 필멸자여?

[루리웹-2705960350]

존 프렌치 작가:
하지만 그러면 왜 호루스와 그 수하들은 이 권세들에 휩쓸리지 않는 길을 택하지 않는 것일까요? 그들에게서 그저 단물만 - 특별한 능력만 - 빨아먹고 하나로 뭉쳐 본래의 목적에 집중하지 않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한번 케이아스의 손아귀 안에 들어가게 되면, 다른 선택지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한번 케이아스에 사로잡히게 되면, 그 생각과 감정 자체가 전부 강대한 권세들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반향을 받고 증폭됩니다. 사건을 다른 방식으로 볼 수 있는 시야 자체가 없어지지요. 오로지 케이아스의 품에 더욱 깊숙히 안기는 것만이 그들에게 있어 해방구가 됩니다. 누군가가 케이아스에 의해 타락할 때, 타락의 형태는 나선을 띕니다. 나락에서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친다 해도, 이후의 모든 선택이 오로지 더욱 깊숙히 나락으로 빠지는 길로 이어지고 말지요. 호루스와 그 수하들에게 빠져나올 길은 없습니다. 그들은 노예이고, 스스로 내린 갈라서고 반목하기로 한 결정으로 파멸하게 되어 있지요.

한번 필멸자를 사로잡게 되면, 케이아스는 그를 자신의 품으로 이끈 감정을 포식하고는 또 그에게 먹여줍니다. 그렇게 해서 그 감정은 끊임없이 순환하며 커져가지요. 원망은 분노로, 분노는 폭력으로 자라납니다. 자신감은 오만이 되고, 지식은 오히려 진리에 대해 눈멀게 되는 결과를 낳지요. 그리고 설령 타락한 영혼이 자신의 운명에 맞서 싸우려 한다 한들, 그들은 어쩔 수 없이 계속 타락하고 맙니다.

(중략)

바로 그것이 케이아스입니다. 그것은 모든 종류의 약점이 힘을 얻어 스스로에게 밀어닥치기를 시작도 끝도 없이 계속하는 것이지요. 그것이 바로 호루스와 로가와 첫 이단자들이 케이아스를 받아들인 그 순간부터 발을 내딛은 길입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의 요점이지요. 어둠 속으로 떨어진 호루스, 어둠 속으로 그를 이끈 자들, 그리고 어둠 속으로 그를 따른 자들이 모두 자신들이 통제할 수 없는 힘의 노예가 되어, 그들 자신의 본성이라는 사슬에 매였다는 것을 보여드리는 것 말입니다.

번역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miniaturegame/28759

[Dr.Kondraki]

그건 대충 "ㅁㅏ약 적당히 즐기다 끊으면 되는 거 아님?" 정도와 비슷함
한 번 손대면 적당히라는 게 없음
적당히라는 기준부터가 망가짐

[Kinlang]

카오스에 물드는건 영혼이 불멸자가 되어서 카오스에게 종속되는거라 퇴갤이 없음.
영원히 즐겨야함

[후라이드양념간장]

몰트킨이나 화이트스카의 예수게이 같은 진짜 적당히 쓰고 자제하는 초인조차 능가하는 의지를 지닌 사례가 있긴한데 이놈들을 프라이마크보다 절제력 좋은 놈들이라 사실상 보통 인간이나 스페이스마린 레벨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움

[레이븐이펙트]

어제 충격이 컸나

순간 젠지한테 탈락하는 이유로 봤다

[너글은너그러워너글]

처음에 꼬실 때는 확실한 미래를 보장해놓고선,

가입하고 나선 매일 아침 머리 둘 달린 새새끼가 하나는 '오늘은 빨간장이다! 단타 노리자!!!' 다른 하나는 '오늘은 파란장이다! 차분히 매수각을 보자!!!' 이러는거 아니었음? ㅋㅋㅋㅋ

// ??? : 그러니 우리 모두 해골로 빠른 상환이 가능한 코른님을 섬깁시다. 마침 색깔도 상승의 빨강이지 않습니까.

[Dr.Kondraki]

미장은 빨간색이 하락인데…

[너글은너그러워너글]

주식의 제 1원칙 : 국장은 하지도, 쳐다보지도 마라.
제 2원칙 : 제 1원칙을 다시금 기억하라. 입니까? ㅋㅋㅋㅋ

[Dr.Kondraki]

→ 분노의 나스닥 급등주 스캘핑연타!!!
반등!!! 내게 반등을 내놓아라!!! 우오오오오오오오!!!

[아니노브]

미래라고 보여주는게 실현되는게 아니면 뭘보고 믿는거임? 최면 어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