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원피스 버기의 행동에 부하들이 반할만 한 이유

[듐과제리]

요즘 유명한 루키가 나한테 인사하러 왔다고? (일단 칼부터 꺼내는 양반)

[KC국밥]

성자라도 상대하고 있는 줄 알았나

[만두냉면]

뭐 샹크스랑 버기야 예전부터 해적 동지였으니 저럴법도

[스티븐 암스트롱]

근데 버기는 숨어살던 양반이라 저걸 아는사람은 이제 전직 로저해적단, 흰수염 해적단이랑 본인뿐이지 ㅋㅋ

[Superton-]

버기 아프다고 라프텔도 포기할정돈데 멱살이 대수냐고

[Digouter HHT]

샹크스 입장에선 잘 지내다가 갑자기 뜬구름 잡는 소리하고 떠난 친구를 20년만에 만난 거니 반가움이 더 앞설 수 밖에.

[4번째계정]

버기 샹크스 둘 다 레일리 술집에 왔는데 우연히 보는 장면 없으려나

[()도로롱]

레일리 : 이 녀석. 허풍이 많이 늘었구나. 허풍만으로 사황까지 올라간 놈은 너 뿐일거다.

하면 버기 눈물 터질듯

[에스쿠엘라]

섬에 들르는 순간부터 소문 쫙 퍼지고 일대에 부하들 깔려서 모를수가 없음

[좀비거북이]

??? : 버황이 사황 샹크스와 전 로저 해적단 부선장 레일리와 비밀 회담을 한다!!

[센티넬라]

이걸 보고 안지릴 원피스 캐릭터는 없다.

[루리웹-4885870255]

심지어 이러는데 멱살 잡힌 쪽이 “ㅎㅎ 너랑 내 사이에 장난 좀 칠 수 있지 화 풀어” 라고 넘어간 격이니까…

[()도로롱]

[루리웹-0358648358]

이러니까 개쩌네 ㅋㅋㅋㅋ
흰수염이 ‘저자는 일단 내 목을 가져갈 수있는 실력자다.’하고 인증해버린 꼴이니까

[허브이스]

근데 정상적인 성장했을면 가능했을거 같기는함

[루리웹-0358648358]

샹크스는 무슨일이 생기지 않은 미래
버기는 무슨일이 생긴 미래 이렇게 되는건가

[허브이스]

버기가 로저해적단 시절 샹크스랑 콤비하고 싸운애들 기본적으로 레벨6급이라

[Halol]

생각해보니 저죄수들중에 샹크스한테 개기다가 잡힌애들도 있긴있을테니 저럴만하구나 나도못건들여본 붉은머리의 멱살을 그냥잡다니!

[배니시드]

저걸 이해하기 쉬운 짤

[난누군]

저랬는데 카이도가 우로로로 뭐 일단 진정해라 버기 우리 사이 아니냐 우로로 하면서 실실 웃으며 장단 맞춰준거라 저걸 그냥 친분있는 잡해적 취급한거면 눈이 삔거라고 봐야함

[흔한게이]

사황한테 신참 보내기 = 잘못하면 뒈짓
인데 잘도 록스타를!!

[고래밥임시]

나름 깡다구가 있어서 보낸 게 아닐까 ㅋㅋㅋ

[1357179511번 지구]

거들먹거리는 거 보니까 혼 좀 나봐라 하고 보냈다는 설이 재밌더라 ㅋㅋ

[배니시드]

다만 얘도 흰수염이 편지 찢기 전까지는 존댓말 하고 예의를 차리긴 했음

근데 흰수염 지 선장 편지를 면전에서 찢어버리니까 빡쳐서...

[루리웹-3280291112]

그리고 흰수염이면 애가 깝쳐도 곱게 보내주긴 할테니

[루리웹-0358648358]

계속 곁에 두고 있기도 하고 편지를 맡긴걸 보면 싹수는 있는데 아직 세상 넓은 줄 모르는 애송이라 견문 좀 익히고 와라 하고 던져줬다는 해석이 있다. 나는 이 해석을 좋아한다.

[Arche-Blade]

이등병시절부터 동기에 저 버기가 나름 선장감이라고 밀어줄생각도 있던 동기고

마지막 라프텔 상륙때도 버기 간호한다고 안내린 사이임

충분히 저럴법해

[짝퉁족제비]

샹크스에게도 에이스는 동생같은 놈인데
이때 알고 있었으려나?

[루리웹-3280291112]

에이스하고 만나고 칠무해 제의 받았을때 대충 눈치깠다고 나옴

[참다래새]

샹크스 초반엔 둥글둥글한 성격인줄 알았는데 다 보니까 자기한테 좀만 개겨도 다 조지는 스타일인거 보고 놀랬음

[루리웹-3280291112]

초반에도 산적들 선 넘으니 바로 조졌으니

[안면장애인]

샹크스가 자기 사람이랑 남이랑
온도차가 어마무시한 인물이라
모르는 사람 입장에선
버기가 엄청나 보일 만함.

버기입장에선 불알친구지만
타인입장에선 바다에서 가장 흉악한
인간 절단기가 허물없이 대하는거니.

[3레벨 홀리라이트]

[비사라]

심지어 버기가 당장 싸우자고 했는데
샹크스가 화내지 말라면서 대결에서 도망침

[아디아]

에이스 녀석 이때는 킬각 잘 봐놓고선...

[아앙♡거기는...]

독자들한테는 루피 입장에서 샹크스를 봐서 샹크스가 온화해 보이지 저 세계관 내에서는 카이도나 빅맘하고 똑같은 인물이라고 인식되겠지 ㅋㅋㅋㅋ

[시현류]

폭력 업계(?)용어로, 인사하러 왔다 = 함 뜨러 왔다라서 그래.
인사하러 와도 칼 뽑는게 아니라, 애초에 '그런 인사'라고 생각한 거 ㅋ

[오사랑 大塚愛]

정상전쟁에서

"하 이 째째한 새끼들 야 이 형님이 사나이의 가오란걸 보여주마"
"이 몸은 오늘 흰수염의 목을! 곧 세계를 손아귀에 쥘거다!!"

선언이 걸작이었지

[토레토레토레타]

버기가 샹크스밑에 있었으면 사최간급은 됫으려나

[루리웹-0358648358]

버기가 샹크스의 강함은 루키시절부터였다고 말하긴 했지만 생각외로 노력을 부정하지도 않는 세계관이니 지금 벤 베크만 포지션이었을수도?
록스 자식이라는 개그성 떡밥도 있고

[ideality]

평범한 줄 알았던 사람이 트럼프나 푸틴하고 맞먹으면 전부 그렇개 반응할 듯.

[거근-5806519]

"세상에나 뉴스에 나온 저 사람 김씨 아녀! 요새 현장에서 안보이는 미장이 김씨 말이여! 그런데 푸틴이놈 멱살을 잡고 있네. 경호원들도 쩔쩔메고 있고."

[랑이비]

버황 경력부터가 범상치 않은데 너무 개그캐로만 나와서 아쉬움

[키타키탕]

버기는 작품 끝까지 살아남아서 결국 원피스 만져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