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아조차도 아니고
나나이마저도 애매할지도 모름
라라아도 토미노옹이 쓴 퍼건 극장판 기반의 이야기를 쓴 소설이 있는데
라라아 입으로 자신이 살아있었다면 언젠가 자기 자신이 샤아를 죽였을거라 말하는걸로 확인 사살
라라아는 샤아의 어머니가 되주긴 커녕 라라아도 샤아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페르소나를 썼을 뿐 본심은 퀘스같이 어리광부리고 싶은 소녀였다던가?
나나이는 진심으로 샤아를 사랑하는듯한 모습도 있지만
그게 샤아라는 인간 그 자체에 대한 애정인지
아니면 네오지온 지도자로서의 샤아에 대한건지..
가이아기어에서는 라라아가 모티브로 보이는 케릭터와 나나이일지 누굴지 모르지만 저항군 세력쪽의 연인 케릭터도 있지만
후자쪽에게는 차여버리는 모습이 나오는걸 생각하면 이에 대한 답도 솔직히 아니란 이야기 같기도 하고..
결국 샤아는 자기 스스로 연애도 못하는데 그런 주제에 남 연애하는거 보면 배알 꼴려하는 소인배란걸 알수가 있다
아프란시 샤아는 그래도 여친이 있고 그 여친과 알콩달콩 살면서
나중가면 자기가 사회개혁 테러단체 수장이란 위치에서 도망친것에 대해 죄책감이 생길거란 암시는 있어도 행복했을텐데
샤아 아즈나블은 전혀 그런 세계선이 보이지 않는 케릭터란 느낌
샤아는 외로운사람이니까
레코아: 이 ㅅㅂㅅㄲ가?
로라로라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