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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문의 암기』 때문.
1회차에서는 남궁심과 적대를 하면서 반대로 남궁천의 처지를 동정하기 쉬움.
그런데 당문의 암기를 보고, 책임자 색출에 들어가면 인식이 달라짐.
1. 서생 -> 최종보스로 갈등관계에 있는것이 당연하고, 때려잡기 때문에 분노가 길게 남지 않음
2. 남궁심 -> 2회차 들어가서 관계개선이 되면 적극적으로 호의를 베풀기 때문에 인식이 좋게 바뀜
3. 상관준 -> 상관세가와는 관계가 나쁘다고 언급이 되어있어서 처음부터 띠껍기 때문에 그냥 나쁜놈 취급
4. 석명, 조화 -> 비슷하게 처음부터 관계가 일관적으로 나쁘기 때문에 그냥 계속 죽일놈 취급
5. 남궁천 -> 얘 아니었으면 남궁원이 안죽었고 무림맹과 전쟁을 할 일이 없었다 라는 결론이 나와서 인식이 반전됨.
당문까지 멸망하게 만들다보니 '동정'할 수 있는 수준을 한순간에 넘어버림.
그렇게 "이 새끼 뭐야?"하고 2회차 3회차를 굴리다보면 남궁천의 옹졸한 모습이 계속 눈에 들어옴.
반대로 남궁심은 사이 나쁠 일이 없어지다보니 "아 남궁천은 저런 취급 받는게 맞네"로 인식이 바뀜.
어느정도 우호적이었다가 적대적으로 돌아서면서, 오히려 처음부터 적대적이었던 놈들보다 인식이 나쁘게 되는 것.
그래도 '인간적으로 옹졸하고 무능해서 도움이 안됨'이라는 평가는 변할 요소가 없고,
전후사정을 굳이 살펴보지 않거나 회차가 쌓이지 않으면 그냥 극혐하는 상태로 남음.
행동 대부분이 호감도 등 플래그와 무관한 강제 이벤트라 딱히 개선될 여지도 없어서,
자연스럽게 평가가 급반전되면서 욕을 바가지로 먹게 만들어져있는 인물인것.
남궁천 근마 이벤트중에 조활이랑 낚시 하러가는 이벤트 있는대 거기서 조활이 잘하면 호감도 떨어짐ㅋㅋㅋㅋ 그냥 누가 됬던 지보다 잘났으면 열등감 터지는거 ㅋㅋㅋ
그것도 있고 공동파에서 계절대회때 승리한 남궁천한테 너의 승리도 거기까지다 라고 하면 호감도 떨어지고 딜 세게 들어가면 날아가서 아프게 때렸다고 원망함
솔직히 찌찌맨 인성은 활협전에서도 드문 상위티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저런 어머니 아래서 그런 인품이 나왔는지..
본인이 너무 자포자기함. 노력하는 모습만 보였어도 그러길 바라는 배다른 형님이 대놓고 챙겨줬을텐데.
근데 남궁천이 정말 온부인 아들이 맞을까? 어쩌면 그저 원무헌이 남궁천을 멘붕시키기 위해 되는대로 내뱉은 구라일 수 있지 않을까?
남궁천 근마 이벤트중에 조활이랑 낚시 하러가는 이벤트 있는대 거기서 조활이 잘하면 호감도 떨어짐ㅋㅋㅋㅋ 그냥 누가 됬던 지보다 잘났으면 열등감 터지는거 ㅋㅋㅋ
모리 컬라이오피
그것도 있고 공동파에서 계절대회때 승리한 남궁천한테 너의 승리도 거기까지다 라고 하면 호감도 떨어지고 딜 세게 들어가면 날아가서 아프게 때렸다고 원망함
사정이 딱하긴 한데, 철이 없는 것도 확실하지. ㅎㅎ 불쌍하다와 별개로, 착한가?라 물으면 활협전 한 사람들도 다들 절래절래 할, 약자라 입장상 수그리고 있을 뿐, 힘을 얻고 조금만 등떠밀리면 크게 사고칠 부류.
성격 그닥 좋지 않은게 저 트롤링사태때도 축도법왕 왕이장 개까는데 정작 걔한테 벌모세수 받음.
솔직히 찌찌맨 인성은 활협전에서도 드문 상위티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저런 어머니 아래서 그런 인품이 나왔는지..
본인이 과실은 있는데 주변에서 그걸 유도한 감이 있음
Анастасия
본인이 너무 자포자기함. 노력하는 모습만 보였어도 그러길 바라는 배다른 형님이 대놓고 챙겨줬을텐데.
오히려 사정을 알게되면 조활이랑 비교되서 더 비호감이 되던데
회차 계속 굴리면서 중원이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알게되면 '저런 무능하고 무력한 놈이 뭔짓을 하든 저 길 밟을 수 밖에 없게 되어있다'라는 생각이 들게 됨.
주변 환경 문제도 있겠지 형이랑 아버지는 자길 혐오하고 집안 하인들조차 자길 무시하니까 근데 아예 억까만 당한건 아닌게 일단 할아버지가 자기한테 해줄만큼 해줬고 활협전 본편부턴 선택지에 따라 조활이랑 친구가 되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조활이 자기보다 잘하는게 있으면 그거 때문에 삐져서 호감도 깎이는거 보면 그냥 열등감 덩어리에 무력감, 열등감으로 자포자기 해버려서 기연을 얻고서도 아무것도 안하던거 보면 비슷한 상황이던 조활이랑 자꾸 비교되니까 얜 뭘까? 싶더라
집안환경 단위가 아니라 국가 혹은 그 이상의 단위에서 벌어지는 암투에 의한거라. 그래 니까짓게 뭐 어쩌겠냐 이런 느낌으로 체념하게 됨ㅋㅋ
근데 남궁천이 정말 온부인 아들이 맞을까? 어쩌면 그저 원무헌이 남궁천을 멘붕시키기 위해 되는대로 내뱉은 구라일 수 있지 않을까?
이 캐릭의 진국인 면은 옹호하려는 사람과 싫어하려는 사람이 자기한테 필요한 정보만 말한다는 점이지
여러가지 의미로 남궁천과 남궁심이 진짜 잘만들어진 캐릭들임 다각면에서 볼때마다 전부 다르게 비춰지는인물 만들기가 쉽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