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직업의 스승이신 분의 친구분이셔서 소개 받고 이야기 하다가 공통점이 생긴게
내가 어릴 때 동인천에 살고 차이나 타운에서 살다 싶이 해서 볶음밥 만큼은 엄청나게 보수적이거든.? 근데 거기에 계셨음..
나는 어리니까 몰랐을 꺼고 서로 기억은 못 하겠지만 만났을꺼여..
그 분이 해 주신 볶음밥 너무 맛 있는거야..
비계비율 3/1 (비계가 3 고기가 1) 거꾸로 쓴거 아님..
기름 한숟가락
아마 요즘 비계 많으면 싫어할 껀데 나는 이게 좋아.. 특이하게 부추가 들어가는데 그게 느끼함을 잡아 주고
국 만들기 귀찮아서 라면 스프로 국물 계란 풀어서 줬는데 진짜 맛 있었음..
내 직업 스승님이랑 저분도 돌아가심.. 후...
진짜 맛있는곳은 짜장소스없어도 촉촉하고 맛있더라
짜장 없이 먹을 수 있는 볶음밥집 찾기가 너무 힘들어.. 계란국은 볶음밥만 먹을 때 촉촉하라고 있는거지 볶음밥 맛을 해치면 안 비비는게 좋아..
중국요리는 라드가 반
그래서 나는 삼겹살 마늘 궈 먹고 남은 기름 따로 보관해서 밥 볶아 먹음..ㅋ
비계가 곧 라드니 라드로 만든 볶음밥 맛없을수가 없네
제대로 배우신 분 요리는 진짜 맛있지 나도 중학생 때쯤 먹은 짜장면이 인생짜장면인데 가게도 바뀌고 그래서 이제 못 먹음 ㅠ
소학교도 못 나오고 9살 때인가? 부터 했다고 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