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죽은 사람들이 가는 저승 세계가 있음
쉽게 말해서 여기서 초능력이라던가 사념 같은걸 와이파이로 쏴주는거야
뉴타입이라는건 이 와이파이를 수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인간 수신기임
그러니까 뉴타입들이 쓰는 초능력은 뉴타입 자신의 능력인게 아니라 저승 세계에서 오는 초차원적인 힘임
그리고 이거 단순히 염동력 같은 힘이 아니라 시간을 되감는 힘임
유니콘 마지막에 진정한 뉴타입(쑻)이 된 버나지 퓨전 보석콩이 손짓 휘릭 했을때 로봇들이 다 헤까닥한것도
내러티브에서도 설명이 나오지만 그 라데꾸 한방으로 로봇 안에 들어있는 엔진들을 조립하기 전 상태로 되돌려서 그런거
왜 하필이면 시간을 다루는 능력이냐
일단 제일 근본적인 이유는 퍼스트 건담에서 아무로와 라라아의 대화
'사람은 언젠가 시간마저 지배할 수 있을거야' 에서부터 시작됨
왜냐고? 나도 모름
그래서 제타라던가 뭐 대충 계속 나오는 초오능력들은 대부분 시간을 조종하는 것과 관련있다고 그럼
왜냐고? 나도 모른다니깐
일례로 ZZ 마지막에 ZZ가 삼단 합체하는거
이건 초능력으로 이리와라 몸통아 해서 합체하는게 아니라
분리되기 전 상태로 ZZ의 시간을 되돌려서 이뤄진거임
뭐 대충 그런 연유에서 가져온 해석이라고 그럼
후쿠이가 본인이 생각하는 뉴타입이라는거에 대해 얘기하는건 찾아보면 쉽게 나올거임
궁금하면 검색 좀 해서 찾아보면 나올거임
아무튼 처음에도 적어놨지만 후쿠이의 뉴타입론이라는건 요약하면 저승 세계 비스무리한 초차원적인게 있고 뉴타입은 거기서 오는 사념 같은걸 수신할 수 있는 신인류다 라는거임
일단 난 뉴타입이라는거를 너무 특별시하는거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후쿠이의 뉴타입론 별로 안좋아함
후쿠세기는 그냥 따로 때는게 맞는거같음 기존작이랑 설정이 너무 달라
한동안 건담외전들이 뉴타입들을 배척하려 했던거도 묘사하기 애매한 개념이라 그런거지 괜히 설정 붙여봐야 이해받기 어려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