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상어의 격렬한 자궁 배틀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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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모래뱀상어다.

상어는 자궁이 두 개라 쌍둥이 임신이 훨씬 쉽다.

심지어 서로 아빠가 같을 필요도 없다.

물론 상어는 알을 낳는다. 정확히 말해서 낳는다...보단 만든다는 쪽이다.

자궁 안에서 가장 먼저 알 까고 나온 상어 태아가 다른 알들을 모조리 먹어치우니까.

물론 거기서 멈추면 상어가 아니다.

이 녀석들은 자궁 안에서 움직일 정도로 발달이 되어 있기 때문데,

다른 자궁으로 건너가서 격렬한 배틀로얄을 벌인다. 그리고 진 쪽은 잡아먹힌다.

얼마나 공격성이 심한지 상어 자궁을 연구...하던 과학자가 태아한테 손을 물린 사건까지 있다.

아아 대자연의 신비란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상어 자궁을... 연구.... 넣었구나!!!!!

[마에라드]

태아때부터 호전적이구만

[★자택경비원★]

동물의 왕국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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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봐 시켜보올게아아악

[하루를 영원같]

ㄷㄷ; 고자가 되는거야?

[리멤버미]

아니 그럼 쌍둥이가 나올 수가 없잖아요?;;

[하나코둘코삼코넷코]

쌍둥이 임신은 쉬운거고
나오기 전에 둘 중 하나가 잡아먹혀서
쌍둥이 출산이 불가능에 가까운거겠지

[발끈말고불끈]

두개로 분리되서 한쪽에 하나씩 살아남는댓던가

[연방의하얀빅가슴]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연방의하얀빅가슴]

아이러니한건 모래뱀상어 성체는 상어중에서 온순한 편

[Vudkodlak]

그래도 저 모래뱀상어는 온순해서 사람을 공격하는 건 거의 없다던데...

[악의어린된장찌개]

자궁 안에서 교미하면 어캐됨?

[lRAGEl]

물린게 손... 맞지???

[유게보안관]

글쎄 이제 연구원은 여자아이가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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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기엔 어처구니 없는 저런 특성이, 어지간한 생물과는 비교도 못할만큼 까마득한 시간동안 그대로 살아남아 이어올 수 있던 원동력 중 하나겠지.

[무사시 GUN道]

나쁜상어는 한국인이 회덮밥과 돔베기로 먹어버릴거에오!

[고탄력_노끈]

상어 살은 암모니아냄새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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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어깍두기는 오늘도 전국에서 회덮밥으로 절찬 팔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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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로운 상어자궁.
애아빠 나왔습니다. 이제 착상은 끝난거나 다름없습니다.
근데 착상은 네개가 됐는데 결과물은 하나입니다. 자연은 역시 신비하죠.

[လက်ထပ်မိန်းမ]

[소린이광광우러욧]

자궁이 두 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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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에 각인된게 신기해

[죄수번호-69741919]

엄마 뱃속에서 평생분량 투쟁본능을 전부 쏟아내고 나온다

[ZERA2461]

태어날때부터 고독인 생물이네

[커피엔프림]

[토코♡유미♡사치코]

이래도 멸종을 안당하네

[떼야떼야]

'아빠가 같을 필요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