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고 버스 기다리면서 며칠만에 켜봤는데 또 불타고 있구나
외국에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뭐 먹고 돌아다니고 길잃고 고생도 해보는데 뭔가 역체감이 되게 심하네
여기 활동이 내 인생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게 느껴짐
뭐 현타 비슷한거니 이거 가시면 또 다시 커뮤질 할지도 모르겠는데
현타 없어질때까진 일단 여기 끊어봐야 겠다
이래놓고 다음날 안녕 친구들 나왔어 이럴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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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배졌어?
기래요
키배졌어?
어차피 외국애들도 출근 퇴근 잠 반복이야 위치만 다를 뿐
난 나가보니 사람사는데 다 똑같구나싶던데
어행때도 유게 못참는데
해외여행도 가보고 외국에서 살아 보기도 했는데 다 어차피 사람 사는 곳이고 한국이 꽤 많이 살기 좋다는 걸 알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