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 업계 자체가 잘 돌아가면 그것도 모르겠다만은....
그냥 자기 돈으로 치루는게 싸게 먹힘.
장례식장도 요샌 그렇게 바가지 씌우는데가 잘 없기도 하고
하다못해 돈이 당장 없다면 ‘장례식장을 통해서 후불상조’를 가입하면 장례식장에서도 대우 해줌....
그냥 상조 쓰면 장례식장 수입이 주니까 마찰도 큰 편이고
아버지는 상조 들어놓고도 그냥 만기금 받는걸로 바꿈.
조부모 상때 이리저리 계산해봤지만 안 쓰는게 낫다는 결론이 났거든.
참고로 상조회사들 가진 현금도 별로 없고
상조로 받은 돈 계열사 지원하는 데부터
코인업체 투자하는 곳도 있음.
그런델 믿겠음 아니면 그냥 비상금 모아놨다가 쓰는게 낫겠음...
난 장례 한 번 치르고 나니 장례 자체에 좀 치를 떨게 되던데.. 힘든 사람들 상대로 등쳐먹으려는 장례업체가 그리 많은지도 몰랐고 난 그냥 나 죽으면 장례 치르지 말아달라고 하고싶을 정도임
결혼이랑 비슷하지 이리저리 찾아보면 나름 실속있게도 할 수 있지만 남들에게 보이려고 하면 돈 미친듯이 나가고 아무생각없이 뭘 사면 바가지고
상조업체가 정확히 뭘 하는지 모르겠음 얼마전에 장례 치뤘는데 병원 장례식장 통하니까 장례지도사분이 알아서 해주시던데
상조가 끼게 되면 장례식장에서 지도사가 안 도와줌 그래서 되려 만족도가 낮은 경우가 많지
상조는 보험처럼 금감원 규제도 안받고 매달 납입금도 이자 계산된거여서 차라리 적금이 나음
그치 납입금으로 비상금 통장 만들어두는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