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첫날은 아침 비행기로 날아오니 빡세기도 하고
다른 날에 비해서 시간도 빡빡하니 여기저기 안 가려고 했는데
내 성향 생각하면 사고 싶은 거 다 사면 쇼핑을 그렇게 진득하게 할 거 같지도 않고
훑어보듯 갈 거 같아서 첫날에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 시부야 거꾸로 보고 보고
저녁에 시부야 스카이 본다음에 지하철로 롯폰기 가서 일루미네이션 구경하고 숙소 돌아가서 씻고 풀잠자야지
근데 자꾸 원래 정해놓은 계획이 있는데도
도쿄는 도심지로 돌아야지 하는 마음과
맛집이나 관광지쪽도 가보고 싶단 마음이 자꾸 생기네
츠키지 시장 너무 유명해져서 별로란 말도 많던데 그래도 몬가 가보고싶어.. 근데 그럼 시간이 좀 애매해질 거 같고
부럽다
12월에 간다며
숙소만 예약하고 갈까 말까 고민중이라서
여유되면 가는 거기는 해 나도 해외는 연 2회 이상은 어지간하면 안 갈 듯..?
연 2회 쉽지 않기는 해
솔직히 3월에 나도 너무 덕질에 쫒겨서 관광을 못 한게 아쉬워가지고 가는 거라 ㅋㅋㅋ 암튼 자기 입장을 생각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