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가서 일 안 하면서 돈 펑펑 쓰고 노는 것도 재밌지만
일정 생각하며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고민하는 것도 참 재밌단 말이지
뭔가 맘같아선 여행가서 하루에 5끼도 먹고싶어지는 그런 느낌
물론 가서 일 안 하면서 돈 펑펑 쓰고 노는 것도 재밌지만
일정 생각하며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고민하는 것도 참 재밌단 말이지
뭔가 맘같아선 여행가서 하루에 5끼도 먹고싶어지는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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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기전에 준비하는게 제일 힘드렁 갈 때까지도 가기 싫다가 꾸역꾸역 가면 죤나 재밌게 놀다가 집에 오면 흠 그정돈가 하는 타입
아 물론 가기 전에 짐챙기고 새벽에 인천공항 갈 생각하면 눈앞이 깜깜해지긴 함 ㅋㅋ 다녀와서 짐정리도 깝깝하고 그래도 하나하나 준비해두고 일정 짜는 건 재밌더라
나는 가서 이동할때 내가 예상한시간 오차범위까지 딱딱맞을때 기분좋음
난 그래도 좀 러프하게 잡는 편 ㅋㅋㅋ
나는 분단위로 쪼개놔서 겁나 타이트함
난 그렇게 짜면 무조건 실패.. 일단 이동할 때 동선 꼬이는 경우가 너무 흔하더라 그리고 도착하고 나서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보게 되는 경우가 많고
고급보디 프로젝트면 5끼 먹을 수 있어!
살찌는 거만 신경끄면 난 가능하긴 함 ㅋㅋ
내년에 갈려고 슬슬 계획짜는데 아직 중구난방이라서 기대되면서 걱정된다
원래 다 그런 거지 나도 지금 엄청 중구난방인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