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 능력으로는 사실 란바랄은 이미 압도한게 아무로임
저것만 봐도 란바랄이 유리한 근접전을 피해 거리를 벌리는 등 전황 파악이나 전투력은 뛰어났지만
이후 일어나는일을 생각하면 아무로에게 부족한건 팀워크, 혼자싸우는게 아니란 인식
그러니까 란바랄이 지목하는건 아무로의 조종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아무로 혼자서 건담가지고 싸우는게 전쟁이 아니라는 맥락에서 봐야하는 이야기라 봄
그 이야기가 나온 에피 이후 전개는 란바랄은 MS전이 아니라 백병전인것도 그런 이야기고
즉, 전쟁은 혼자하는게 아닌것
이후 웃디에게도 파일럿하나가 전황을 바꾸는게 아니란 식의 이야기도 그렇고
그런 아무로의 성장은
이렇게 안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을거라 봄
아무로의 뉴타입에 대한 인식도 특별한게 아닌 평범한거란 인식도 그렇고
구프는 저거 너무 촉수같음
저 에피의 건담도 뭔가 야해짐
(납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