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니케) 나도 바이퍼 엄청 좋아하는 캐릭터긴 한데

[Cocchu]

얘도 그냥 목걸이 터졌을때 죽은걸로 퇴장하는게 차라리 나았을거같긴 함

정말 예쁘고 정말 요망하고 정말 계속 보고싶긴 하지만

니케의 분위기나 스토리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그냥 거기서 죽어버리는게 더 좋은 선택이었을거임

하지만 내가 피디래도 바이퍼 정도 인기캐를 그냥 죽여버리기는 힘들었겠지...

[벵야]

난 존나 이쁘잖아!!!

[타천사 요하네]

니케는 그렇게 쉽게 죽지 않는다 는 것이 이번 사이드 스토리에서 너무 무섭게 잘써먹더라고

[미소녀]

목걸이폭탄씬때 이미 플레이어블 캐릭터아니었나?

[Cocchu]

한참 전부터 플레이어블이었지

[미소녀]

스토리 완성도보다 고객 주머니가 소중하지 ㅋ 니케 최고 욕받이 크로우도 못죽이는데

[THE오이리턴즈!]

[케젠]

저때 쟤가 죽었으면 그 챕터 전체 스토리에서도 딱 적절한 비극이 연출되고 저지른 짓의 응보+안타까움이 더해지며 그 챕터의 여운으로 남았을텐데 살아돌아왔을땐 좀 짜치는 옥의 티였지.
마치 에반게리온에서 카오루 목이 날아가고 엔딩에서 운좋게 이어붙였어~하고 다시 튀어나온것마냥 ㅋㅋ
근데 바이퍼 팬덤도 은근히 있어서 그대로 죽였어도 불호하는 사람들이 많았을거라 적절히 타협본거기도 함

[루리웹-9299678541]

걍 악역들 다 헬레틱 만들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