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겜이랑 헷갈릴 수도 있긴한데 내 기억으로 이 겜에서 재해를 겪고 종교적 신앙을 갖는 사람은 없다. 쯤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에테르 재해와 연결되어 있다는 암시를 주는 종교집단이 본편 처음? 으로 등장 한 상황인 셈이니.
그리고 이 바이러스를 보면 부대명도 중요한 떡밥인 것 같음.
일단 작중 연출과는 별개로 로컬라이징 담당하는 사람들 실력이 수준급인거 생각하면 실수라기보단 떡밥의 영역에 있는 것 같음.
현실 기준 가장 지배적인 언어인 영어를 작 중에서는 먼 과거에 잊힌 문자로 표기가 되는데 부대명이 흑요석부대, 금록석부대, 그리고 치안/방위 역할로 추정되는 다이아몬드 부대는 금강석이 아닌 다이아몬드라는 영문명을 사용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나중가서 보면 분명 아! 하는 소소한 요소로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중 ㅋㅋ
이번 하동백 연휴도 그렇고 연달아 군부와 관련된 떡밥을 슬금슬금 뿌리는데 반란군 주인공인 스토리 풀렸으면 좋겠다.
로마자 알파벳 자체는 뉴에리두에서도 일상적으로 쓰이는 문자인 것 같은데 일단 비디오점 진열대부터 저기서 말하는 고대문자는 다른거 얘기 아닐까
뭐 그냥 뇌피셜이니까 ㅋㅋㅋ 그나저나 얼릉 다음 이야기 먹고싶다. 빈칸은 네임드 보스로 꼭 나왔으면 좋겠어
살아있으면 좋겠지만 살아서 탈출했다면 집에 갔겠지